열두 달 명절 이야기로 보는 우리 풍속, 우리 문화! 우리 겨레는 함께 어울려 놀면서 기쁨과 슬픔을 나누는 전통이 있습니다. 일년 열두달 기쁨과 힘겨움의 고비마다 찾아오는 명절이 바로 그런 날입니다. 이 책에서는 설, 정월 대보름, 한식, 단오 등 우리 명절에 얽힌 유래와 각 명절에 먹는 음식, 전통 놀이 등이 옛 이야기와 함께 풍성하게 담겨 있습니다.
햇살과 나무꾼 어린이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만든 기획실로 세계 곳곳에 묻혀 있는 좋은 작품을 찾아 우리말로 소개하고 아이들의 정신에 지식의 씨앗을 뿌리는 책을 집필하고
한창수 추계예술대학교에서 동양화를 전공하였습니다. 그 동안 <쇠두레박을 쓴 여우>, <새가 들려 주는 동화>, <솔추장군>등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1. 한 해의 문을 여는 설날 2. 봄을 맞이하는 날, 입춘 3. 둥근 달을 보며 풍년을 기원하는 대보름 날 4. 꽃놀이를 가는 삼짇날 5. 조상의 묘를 손질하는 날, 한식 6. 부처님 오신 날, 사월 초파일 7. 모내기를 마치고 벌이는 한판 축제, 단오 8. 동쪽 냇가에서 머리를 감는 날, 유두 9. 여름 더위를 물리치는 날, 삼복 10. 별구경을 하는 날, 칠석 11. 김매기를 마치고 기쁨을 나누는 날, 백중 12. 햇곡식을 거두어 잔치를 벌이는 날, 추석 13. 단풍놀이를 가는 날, 중양절 14. 팥죽을 나누어 먹으며 즐기는 작은 설, 동지
달력에서 찾아 보는 24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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