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꾸며진 과학그림책입니다. 우리에게 집이 없으면 살 수 없듯이 다른 생물도 집이 없으면 살아갈 수 없지요. 자연은 생물이 살아가는 커다란 집이라고 할 수 있지요. 이 책은 사람이 만든 집과 자연이 결국 하나이며, 서로의 집을 보호하고 조화롭게 함께 살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줍니다. 단순한 색상의 절제된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폭넓게 이해할 수 있게 해줍니다.
김동광
고려대학교 독문학, 같은 대학 대학원에서 과학사회학과 박사 과정을 공부하고, 현재 고려대학교, 성공회대학교 등 여러 대학에서 강의하고 있다. 과학 전문 번역가이자 저술가로 <비주얼 박물관> <윈도우 시리즈> 등의 어린이 과학 책과 <알고 싶은 과학의 세계> <시간의 패러독스> <생명의 그물> <우주의 역사>등 많은 책을 번역했으며, <첨단 과학 시리즈> <웅진 과학 탐험/발명편> 등 많은 과학 책을 썼다.
김세진 (그림)
응용미술을 전공하였고, 출판 미술가 협회의 회원이자 동화 모임 "감자꽃"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알록 여우와 은빛 여우>, <곤충 유치원에서 생긴 일>, <줄지 않는 볏가마>, <동화나라 꿈동산>, <구름 위에 오른 아이> 같은 책에 좋은 그림을 그렸다.
현재 우리 집은 커다란 조개껍데기 (아이과학 2단계 물리) (양장본)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