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학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동화 「눈높이저학년문고」 시리즈. 책 읽는 재미를 선사하고, 생각하는 힘을 기르게 하며, 학습에 도움을 준다. 28번째 『우리는 이렇게 살아요』는 따로 또 같이 살아가는 생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서로 돕고 살고, 먹고 먹히며, 때로는 빌붙어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생물들을 만날 수 있다.
서로 돕고 살아요 (공생) 심술꾸러기 악어와 귀여운 악어새 수다쟁이 말미잘과 투덜이 넓적왼손집게 무시무시한 상어와 게으름뱅이 빨판상어 과꽃아, 네 것을 나누어 주렴
먹고 먹히며 살아요 (천적) 무당 벌레야, 고마워 목숨을 건 두더지 물리치기 작전 그 많던 박쥐는 모두 어디로 갔을까 거짓말쟁이 파리의 참말
빌붙어서 살아요 (기생) 풀밭에 나타난 무법자 맵시벌의 얌체 같은 알 낳기 사람을 괴롭히는 아주 작은 동물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