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과학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논리와 상상력이 필요하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있다. 책은 크게 물질계와 생명계로 나누어, 최근 이루어진 자연과학의 성과를 인문학적 방식으로 재구성하였다. 메타과학의 문제를 철학적 측면과 사회적인 측면에서 다루고, 생명계의 문제를 살핀 뒤, 우주라는 거시 세계와 양자 차원의 미시세계를 대비하여 다루고 있다.
지은이 ㅣ 최종덕 서강대학교 물리학과와 연세대학교 철학과 대학원을 졸업했다. 독일 기센(Giessen) 대학교 과학철학부에서 철학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상지대학교 인문사회과학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지은책으로 <부분의 합은 전체인가>, <서양의 지적 운동>(함께지음), <우리들의 동양철학>(함께지음) 등이 있으며 옮긴책으로는 <철학과 물리학의 만남>, <동양의학은 서양의학을 뒤엎을 것인가>, <과학철학의 역사>(함께옮김) 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