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조상들의 삶이 고스란히 담긴 세 편의 우리 고전 <두껍전.장끼전.까치전>은 여려 동물들을 통해 당시 사람들의 다양한 삶을 보여 주는 이야기입니다. 서로 자기가 더 나이가 많다고 주장하는 두꺼비와 여우, 아내의 말을 듣지 않고 고집부리다가 콩 한 알을 먹고 죽게 된 장끼, 죄 없는 까치를 죽이고 뇌물을 써서 죄를 숨기려는 비둘기. 갖가지 동물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 볼까요?
이미애 (엮음) 1964년 대구 출생. 중앙 대학교 문예 창작학과 졸업. 1987년 <조선 일보> 신춘 문예 및 <대구 매일 신문> 신춘 문예 동시 부문 당선. 1994년 눈높이 문학상, 새벗 문학상 수상. 2000년 삼성 문학상 장편 동화 부문 수상. 지은 책으로 <행복한 강아지 뭉치> <꿈을 찾아 한 걸음씩> <뚱보면 어때 난 나야> <멋진 내 남자 친구> <바나나 필통 속의 꽁쥐> 등이 있음.
[1] 두껍전 1. 동물들의 거짓 나이 자랑 2. 여우의 세상 구경 3. 두꺼비가 하는 이야기 4. 두꺼비가 전하는 의약 비법과 점술 강의 5. 두꺼비와 여우의 마지막 대결
[2] 장끼전 1. 눈밭 위의 수상한 콩 한 알 2. 기어이 콩을 찍어 먹더니만 와지끈 뚝딱! 3. 청혼 받은 까투리
[3] 까치전 1. 까치 부부의 집들이 2. 까치 남편의 죽음 3. 비둘기 무서워 거짓말하는 동물들 4. 비둘기에게 뇌물 받은 두꺼비 5. 풀려난 비둘기와 원통한 까치 아내 6. 원한을 푼 까치 아내
- 고전으로 배우는 똑똑한 논술 - 작품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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