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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놀랍다 과학의 발견과 발명 1 - 불에서 혜성까지 [재고: 1 권] |
|   『놀랍다 과학의 발견과 발명』제1권《불에서 혜성까지》. 이 시리즈에서는 과학 교과서에서 배울 수 없던 발견과 발명에 대한 이야기들을 일러스트레이션과 사진을 통해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또한 주제를 이해하기 위한 용어 풀이와 발명시기, 사건이 일어난 시기에 발생한 다른 역사적 사건과 내용과 연관된 교과의 단원을 덧붙여 소개하고 있다.
1권에서는 불의 발견과 숫자, 활과 화살, 등, 관개, 베틀, 천문학, 해시계, 다리, 종이, 청동, 상형문자 등 20개의 주제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
 외르크 마이덴바우어
저명한 독일 역사가이며 문화사가인 외르크 마이덴바우어는 독일의 주요 출판사에서 편집자로 일했다.
여러 과학자들의 전기와 과학 백과전서 등 많은 과학책들을 펴냈다. |
 책머리에
연표
01 불 처음 그곳엔 불이 있었노라
02 숫자 자국으로 수를 세다
03 활과 화살 사냥과 전쟁에 극히 중요한 장비들
04 등어둠 속의 빛
05 관개가뭄에도 늘 푸른 들판
06 베틀패션을 향한 첫 걸음
07 천문학하늘의 별들을 연구하다
08 해시계인간이 처음으로 시간을 재다
09 다리강과 골짜기를 건널 수 있게 되다
10 거석초기 석기 시대의 기념물
11 도공용 녹로 질그릇의 생산을 자극하다
12 깊이읽기: 천문학 이야기꿈과 현실
13 종이관료정치의 기초
14 청동한 시대에 가장 중요한 천연 재료가 되다
15 상형문자중요한 말을 뜻하는 신성한 기호들
16 순금순결한 사치
17 바퀴역사의 흐름에 속도를 불어넣다
18 피라미드신격화된 군주의 신비한 기념물
19 혜성혜성의 출현에 관한 최초의 기록 |
 도공용 녹로 (72 ~ 73 P)
가장 오래된 도기는 기원전 3만 년경 구석기 시대의 것이다. 이 도기들은 그릇이 아니고 점토로 만들어 불에 굽지 않은 인물상과 부조인데, 대부분 종교적 의식과 관계 있는 물품이었으며 당시에 즐겨 사냥하던 새나 동물, 그리고 신과 사람을 표현했다.
아마도 이 물건 중 일부가 어쩌다 불 속으로 떨어졌고, 그 결과 사람들은 점토에 열을 가하면 더 단단해진다는 사실을 깨달았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리하여 도예가 발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도예는 종교적 목적뿐 아니라 단지나 주전자, 접시 같은 일상적인 물건에도 이용되었다. 일본에서 발견된 가장 오래된 토기는 기원전 1만 1000년경에 제작되었다.
메소포타미아에 토기가 선을 보인 것은 그러고 나서도 3,000년이 더 지난 뒤였다. 그 이후로는 다른 모든 석기 문명에서도 토기가 발견되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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