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험 짜릿! 공부 쏙쏙! 너무너무 재밌어서 자리에서 일어날 수가 없어." 발명품에 생긴 사소한 고장 덕분에 이번에는 앤드류와 주디, 터드가 곤충만 해졌어요. 게다가 매우 심각하게도 박쥐 등에 올라탔다가 무시무시한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말았어요. 동굴 속에는 곤충을 즐겨먹는 징그러운 생물들이 우글거리고 잇어요. 앤드류와 주디, 터드는 과연 동굴 끝에 있는 빛을 보고 잘 찾아갈 수 있을까요? 혹시 그 빛이 앤드류 일행을 꾀려고 어떤 곤충이 뿜어낸 것은 아닐까요?
주디스 그린버그 어린이를 위한 과학 책을 많이 쓰고 편집했습니다. 지금도 시간 날 때마다 초등학교를 찾아다니면서 어린이들이 무엇을 알고 싶어 하는지 관심을 기울인답니다. 그리고 온갖 생물에 관심이 많은데, 낯선 생물일수록 더욱 관심이 간다고 해요. 요즘에는 호랑이 돌보는 법을 배우고 있는데, 어린 호랑이 '도냐'에게 먹이도 주고 헤엄치는 법도 가르친답니다. 주디스의 남편인 댄 그린버그 역시 유명한 어린이 책 작가랍니다.
- 나오는 사람들
1. 박쥐를 타고 날다 2. 외계인일까? 3. 젖을 먹이려나 봐 4. 벌레가 우글거려! 5. 동굴도롱뇽을 쫓아가! 6. 동굴에 사람이 살았다면 7. 흡혈박쥐 8. 동굴에 웬 해골? 9. 바위에 손이 붙어 버렸어 10. 동굴 끝으로 11. 여기는 또 어디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