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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최재천의 솥단지 정치 [재고: 1 권] |
|   한 초선의원이 쓴 17대 국회보고서
<최재천의 솥단지 정치>는 17대 여당 국회의원으로서 적극적인 활약을 보이며 '의정활동 최우수의원', '여야 초선의원이 뽑은 최고의원'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최재천 의원이 여러 언론매체를 통해 발표한 글과 인터뷰 등을 모아놓은 책이다. 참여정부의 정책에 대한 비판과 국회의 법률안을 둘러싼 논쟁, 부동산 원가 공개 등 민생 문제, 합리적 진보세력에 대한 비전, 대선 후보의 대변인으로서 최일선에서 치른 17대 대통령 선거와 2006년 지방선거와 관련된 내용이 담겨 있다. 이 책은 한 초선의원의 "참여정부와 17대국회에서 벌어진 일들에 대한 안타까운 기록"이며 "'정치란 무엇이어야 하나'를 붙들고 씨름한 흔적"이기도 하다. 부지런히 공부하며 논리적으로 사고하고 맹렬하게 다가가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는 필자가 이 책에서 제기한 문제의식들은 그 연장선에 있는 현재의 제반 상황들을 다시 한 번 함께 숙고해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 |
 최재천
1963년 해남 출생. 1987년 사법시험(29회)에 합격, 사법연수원을 거쳐 내설악 원통에서 군법무관으로 3년을 복무했다. 1993년 변호사의 길을 선택, 의료소송과 청소년 문제를 특화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의 교육위원장을 역임했다.
2004년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법제사법위원회와 정보위원회, 통일외교통상위원회 위원을 역임했고, 2006년 10월 한미FTA특위 위원으로 선정되었다. 2007년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는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대통령 후보의 대변인으로 활동했다.
현재 김대중 평화센터 법률고문을 맡고 있으며 한-파나마 의원친선협회 이사, 한-구주 의원연맹 간사, 한-일 의원연맹 간사로서 의원외교의 장을 넓히고 있다.
<한국외교의 새로운 희망과 도전> <끝나지 않은 5.18> <담배와의 전쟁> <굿바이 Mr. 솔로몬> <형사정책> 등 20여 권의 저서와 <반환미군기지 환경오염치유 관련 국민기망과 무능.무책임에 대한 비판적 보고> <한미FTA 헌법논쟁을 시작하자>를 비롯한 30여 편의 논문과 보고서를 발표했다. |
 - 머리말
[1] 헌법을 지키는 헌법기관으로서 국회의원
1. 헌법 멋대로 해석하는 건 쿠데타보다 위험
2. 좌파대통령? 대체 헌법이나 읽어보고 하는 얘긴가
3. 권영길 의원은 처벌할 필요도 이유도 없다
4. 국내 거주 병역기피자들이 더 문제
5. '독수독과 법리' 더 이상 팔지 말라
6. 정치인들은 왜 휴대폰이 두 개일까
7. 관료가 정보 독점하려는 발상
8. 국가보안법은 '한나라당 보안법'?
9. 정영진 판사의 사법권력 더 겸손해져라
10. 정 판사는 18세기 후반의 '혐의자법'을 원하나
[2] 국민의 삶과 직결되는 민생 정책
1. 이러니 지지율 10퍼센트의 죽을 쑤고 있는 거다
2. 정부 반대로 '분양원가공개' 절망적
3. 추병직 장관의 '오만과 독선'을 경계한다
4. 재산세 탄력세율제도의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
5. 오세훈 시장의 '아파트 후분양제'를 환영한다
6. 강봉균 의장의 '부동산정책', 서민용 맞나
7. 인터뷰 : "아파트 분양원가공개, 당론으로 추진"
8. 관료독재 꿈꾸는 박병원 차관 물러나라
9. 또 다른 색깔론, 의사협회의 사회주의 논쟁
10. 자연분만 유죄, 제왕절개 무죄?
11. 재경부가 담배회사의 한 부서에 불과한가
[3] 합리적 진보세력이 가야 할 길
1. '솥단지 정치'는 이제 시작이다
2. '타이타닉' 비유 전에 침몰 이유 생각하라
3. 탈당의원들의 분화는 '분열' 아닌 '시작'
4. 새로운 외교안보 정책을 만들겠습니다
5. 인터뷰 : "사수파의 기초당원제 수용은 정략적 발상.... 당은 쪼개져야"
6. 강봉균 '통합신당'은 '짝퉁 한나라당'?
7. 대통합을 '도로 민주당'에 가두지 마라
8. "지금의 대통합 논의는 허구다"
9. 인터뷰 : "현재의 정치세력은 이미 대표성 상실했다"
10. 인터뷰 : 재보선 이후의 정계개편에 대하여
11. DJ '훈수'보다 정치권의 '적대적 분열'이 문제다
12. 인터뷰 : 여권의 대통합 작업과 관련해서
13. 시민사회진영, '고립의 길'로 갈 텐가
14. '문국현 솔루션'은 지금 위기다
[4] 늘 깨어 있어야 한다
1. 박지원과 장세동, 같고도 다르다
2. 전경련은 과연 피해자인가
3. 생각 바뀌어도 독단적 헌법 해석은 금물
4. 한국군 '정체성 위기'로 표류한다고?
5. 아직도 정치공학인가? 민주주의를 살려야
6. 김용갑 의원은 광주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7. 인터뷰 : "노 대통령, 국정원 인사에서 특정지역 편중"
8. 조순형 의원, 반노에 눈이 멀었다
9. 노 대통령은 더 이상 '9단'이 아니다
10. 끝나지 않은 5.18
11. '좌파+민족주의'가 '국민.참여' 정부 탄생시켰다고?
12. 이명박, '위장중도'의 탈을 벗어던지다
[5] 우리는 뛰어야 할 의무가 있다
1. 100분토론 : 출연을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2. 패배주의를 던지고 미래로 나아가자! 져서 죽느니 죽어서 이기자!
3. 우리는 이긴다. 이길 수밖에 없다 1
4. 우리는 이긴다. 이길 수밖에 없다 2
5. 위기가 곧 기회다
6. 호남 정치인들의 리더십 재무장을 촉구한다!
7. '삼성특검'은 정동영 후보가 만들 새 세상의 디딤돌
8. 여수 엑스포에서 분단의 도라산역으로, 전후체제의 극복은 시작됐다
9. 과거인 노무현과 싸우시겠습니까, 현재의 이명박과 싸우시겠습니까
10. 투표를 합시다. 끔찍한 미래를 희망의 미래로 바꿉시다
11. 다윗과 골리앗
12. '개성동영'님은 휴전둥이
13. 정동영 후보는 역사를 만드는 역사학도
14. 디지털 문화정책의 프런티어, 정동영
15. 누가 우리를 테러리스트라 하는가
16. 한나라당은 왜 특검을 주장하지 않나
17. 우리당이 네거티브 선거운동을 벌인다고?
18. 한 '정치 탤런트'의 '포퓰리즘 버블'이 터졌습니다
19. 어느 당원에게 답합니다. "미안합니다, 이제 함께 갑시다
20.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하나?
21. 누가 감히 '지방자치' 운운하는가
22. 당당하게, 시민들의 한복판에서 '우리'를 선택하라 말합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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