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국내헌책] 현대 철학과 굴뚝청소 2 - 전개편 [재고: 2 권] |
|   | `현대 사상 입문`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던 내용을 모아 편집한 책. 일반인들이 난해하게 생각하는 `현대의 사상`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는가, 그리고 왜 그렇 게 생각하게 되었는가를 알기 쉽게 전달하고 있다. |
 고사카 슈헤이
1947년 생 도쿄대학 중퇴. 1979년부터 집필 활동을 시작하여. 1991년까지 잡지 <오르간>편집 대표 역임.
철학.사상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평론 활동 계속. <일러스트 서양 철학사>등으로 철학을 알기 쉽게 해설하는데 1인자가 됨.
그밖의 저서로 <비존재의 바다-미시마 유키오와 전후 사회의 니힐리즘>, <현대 사상의 행방>, <콘템퍼러리 파일>, <맑스>, <자본론>, <현대적 실천의 상상력>, <현대 사상 입문1.2>등이 있다. |
 1. 데리다
2. 들뢰즈-가타리
3. 롤랑 바르트와 보드리야르
4. 푸코
5. 현대 사상의 가능성 |
 데리다
실은 저도 문장을 쓸 대 같은 것을 쓰지 않습니다. 쓰고있는 중에 새로운 표현이 만들어지지만, 그런 느낌의 색다른 재미가 없다면 쉽게 쓰지 못합니다. 사람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합니다만, 다소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쓰지 못하죠. 특히 쓰지 못할 때는 술을 마시고,"하, 안된다, 안돼"하고 자신을 질책하면서, 밤이 되어서야 쓰기 시작합니다. 쓰여진 것은 자신의 사상 이상의 것이라는 것이죠.
"진리의 역사는 에크리튀르(쓰여진 것)의 힘을 약화시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일본인의 비교적 소리에 대한 신뢰가 강한면이 있다고 느껴집니다. 일본인에게는 파를 소리는 충실하다는 이미지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하고 데리다는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적어도 소리가 충실한 것이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본에는 언령이라는 표현이 있는 것이겠죠. 이 때문에 미시마 유키오는 도쿄대학 전공투와의 토론에서 학생들에게 "' "'천황'과 한 마디 해 준다면 여러분과 함게 싸우겠다"고 했던 것이죠. |
|
|  | 현재 현대 철학과 굴뚝청소 2 - 전개편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