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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전래 동화에서 보여지는 식상한 주제에서 탈피하여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사고, 현명함과 지혜, 관용과 화합, 역경 극복, 창의와 감성을 길러 주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참 좋은 우리고전>시리즈는 체계적이고 진지한 읽을거리로써, 우리 옛이야기의 참맛을 알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책이다. 고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당당한 어린이 문학으로의 가치와 교육적인 의미를 되살려낸, 참 좋은 우리 이야기 시리즈이다.
『박씨전』은 병자호란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인 양반 여성 박씨의 뛰어난 능력을 잘 그려낸 작품으로 남녀 차별이 심했던 조선 시대에 남성과 여성의 능력이 동등하거나 혹은 여성이 우우러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신선하다고 볼 수 있는 고전이다 |
 <참 좋은 우리 고전>을 펴내며
작가의 말
차례
등장인물 소개
바둑과 옥피리로 사귄 친구
신부 찾아 삼만 리
덕이냐, 미모냐
박씨의 바느질 상소
말을 보는 안목, 나무를 심는 까닭
신통한 꿈, 그러나 쓸쓸한 신세
허물벗은 박씨
공손해진 시백
부인들에게 재주를 뽐낸 박씨
조선 사람은 예쁜 여자에 약하니
청나라 자객 기홍대와의 한판승
병자호란이 터지다
살아 움직이는 피화당의 힘
목숨을 구걸하는 청나라 장수들
드러난 그녀의 능력
고전속의 또다른 고전
<박씨전>과<방한림전>대비하여 읽기
<방한림전>
독서 길라잡이
참고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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