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인물로 선정되어 각종 매스컴을 장식한 도라지 박사 이성호 할아버지와 장생도라지 효능을 과학적으로 증명한 한의학박사 동인당한방병원 김관호 원장 진주전문대학 정영철 교수가 난치병에 특효인 장생도라지 요법을 쉽고 상세히 밝힌 화제의 건강서
"오래묵은 도라지 산삼보다 낫다"
2~3년이면 수명이 다하는 도라지를 20년 이상 옮겨 심어 얻은 장생도라지 피를 맑게하고 면역력을 높여 주는 사포닌 등 유용성분이 상상을 초월하며 강력한 항암효과 등 각종 질병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
이성호
도라지만을 연구 재배하며 평생을 살아온 농사꾼이자 도라지 연구가. 도라지 박사로 불리는 그는 지난 45년간 초인적인 집념하나로 도라지 재배법을 찾아내 난치병 치료에 획기적인 일익을 담당하였다. 이는 인류 의학사를 바꿀만한 큰 발견이며 그의 인간승리는 우리 겨레가 진닌 위다한 장인정신의 표본이 될만하다.
현재 장생도라지연구소 원장.
김관호
한의학박사.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한국과학 기술원 KAST 박사과정 이수 및 학위를 취득하였다. 현재 동인당한방병원 원장.
정영철
이학박사. 경상대학교 식품공학과 및 동 대학원을 졸업하였다. 현재 진주전문대학 식품영양학과 교수.
[1] 사람 살리는 장생도라지의 신비
1. 나의 어린 시절
2. 오래된 도라지는 산삼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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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내 인생의 화투 장생도라지
1. 10년동안 한의학을 공부하다
2. 21년 키운 장생도라지가 나를 죽음에서 살려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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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일흔 살의 신지식인 이성호 아직도 할 일이 많다
1. 더 많은 사람들을 위해 경쟁력 있는 상품화에 나서다
2.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는 장생도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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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산삼보다 나은 약도라지
1. 질병의 근원 스트레스와 혈액 오염
2. 장생도라지를 얻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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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장생도라지 먹고 난치병을 고친 사람들의 이야기
1. 난소암 말기 선고를 받다
2. 청력을 잃을 뻔한 내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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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동인당한방병원 김관호 원장의 장생도라지를 이용한 항암치료
1. 암환자의 구세주가 될지도 모르는 장생도라지와의 만남
2. 암 치료의 새로운 대안으로 장생도라지를 사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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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장생도라지 Q&A
1. 장생도라지에 대한 궁금증 Q&A
1. 장생도라지와 암 당뇨 간질환 등에 대한 궁금증 Q&A
내 인생의 화두 장생도라지
10년 동안 한의학을 공부하다
고향 땅에 돌아올때의 내 모습은 사람의 형상이 아니었다. 깡마른 몸에 호호백박이 거지꼴도 그런 거지꼴이 없었다.
장생불사 도라지의 비밀을 얻었다지만 집안 꼴은 말이 아니었다. 자식들 공부는 고사하고 겨우 벌어다 먹고 있는 처지에 내가 돌아오자 빚쟁이들의 성화가 대단했다. 가족들도 이젠 지쳐서인지 더 이상 아무 말이 없었다.
하지만 내가 끝까지 아주 당당할 수 있었던 건 오래 묵은 도라지의 숙제를 풀어 도라지를 훨씬 더 잘 키울 수 있는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내겐 시간이 필요했다. 천신만고 끝에 장생도라지를 얻기는 했지만 도대체 이 도라지에 어떤 성분이 들어 있고 도 그 성분이 인체에 어떤 작용을 하는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추등학교는 문턱에도 못 가봤고 한글도 남들 어깨너머로 겨우 깨쳤지만 도라지라면 박사라는 소리를 듣고 싶었다. 그래서 사람들이 도라지에 대해 물으면 자신있게 설명해주고 혹여 전문가를 만나더라도 당황하지 않고 대화할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간절했다.
내가 도라지 키우는 것도 모자라 한의학 공부를 한다고 하니 가족들의 실망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다, 어렵게 도자리를 키웠으면 빨리 집안 형편을 낫게 해야 할 판인데 도라지는 팔지 않고 다시 공부를 하겠다고 하니 당연한 일이었다.
그때가 1981년 이었는데 그때 빚이 1억 7천만원 정도로 불어나 있었다. 당시 진주시내에서 방이 5개 딸리 좋은 집이 800만원 정도 였으니 어림잡아 집 스무 채 값이 빚이었던 셈이다.
빚쟁이들에게서 하루가 멀다하고 고소장이 날아들고 멱살잡이가 한두 번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손이 발이 되도록 빌고 무릎꿇고 애원해서 겨우 돌려보내면 다른 빚쟁이들이 집에 쳐들어와 지키고 섰던 형국이었다. 경찰서며 법원이며 검찰청을 수시로 불려다니며 각서도 수 차례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