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로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가장 오래된 미디어 '책'과 '책읽기' 우리가 진정으로 알아야 할 것은 책 속에 있다. 책이 아니면 우리가 어떻게 먼 옛날의 깊은 가르침을 만날 수 있으며, 어떻게 그것을 근거로 해서 새롭게 의미있는 삶을 설계할수 있을 건인가. 서평을 쓴다는 것은 '씹는 자세로'독서해야 가능한 것이며 그러한 비판 정신을 다시 읽는다는 것은 만남과 창조와 진보의 의미를 한층 심화하는 작업이 될 것이다. 서평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민족의 정체성이 담겨 있는 민담 :『한상수의 한국구전동화』 무한한 공상과 서정의 세계로 :『안데르센 동화전집』 정형율에 담긴 인본주의 :『반갑구나 반가워』 농촌과 민족을 향한 순진한 :『사랑- 감자꽃』 한국 동요의 새로운 지평 :『임석제 민속동요』1~4 잃어버린 것을 찾아서 :『괭이 씨가 받은 유산』 이미지의 숲에서 만나는 보편적 세계 :『아이들은 시집 속에서 꿈꾼다』 '성장하는 자아'로서의 '나'를 찾아서 :『깜띠기』 풀씨에 실어보낸 시인의 향기 :『나는 눈이 올 것 같다고 말했지만 친구는 비가 올 것 같다고 말했다』 남도의 훈훈한 삶과 향수 :『좋은 예감』 지울수록 밝아지는 동심 :『누군가 나를 지우개로 지우고 있다』 민족의 자존을 일깨워주는 동화 :『푸른 머리의 사나이』 아기별 공주의 지혜의 보물찾기 :『별아기의 바다꿈』 어린이책 지평을 한 단계 확장시킨 노작 :『네가 하늘이다』1,2 소년소설 속에 고발된 사회위협 :『달리는 거야, 힘차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