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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마음을 크게 키우는 깊은 생각 지혜 가득 (가람 저학년 문고) [재고: 1 권] |
|   지혜가 쑥쑥 크는 이야기!
세상을 살아갈 때에는 어떤 지혜가 필요할까? 우리는 살아가면서 어려운 일을 겪을 때가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망설이고 고민한다.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은 지혜와 용기다. 훌륭한 사람들이 경험한 지혜로운 이야기들을 한번 들어 보자. 중국의 대학자 사마광, 동물문학가 시턴, 도산 안창호 선생님의 이야기. 여러분의 지혜가 쑥쑥 클 것이다. |
 지은이 ㅣ 허순봉
경남 통영 출생. 상명대 불어교육과를 졸업하고 KBS 및 MBC 방송작가로 활동하다가 1987년 아동문예 작품상 동화부문에 당선하였다. 지은 책으로는 <도깨비 발자국을 따라간 아이>, <수지는 멋쟁이>, <천사의 알>, <왕따 끝 행복 시작>, <야, 샘통이다> 외 다수가 있고 <허준과 동의보감>, <정약용과 목민심서>, <악성 슈베르트>, <김유신 장군> 등의 전기와 <조선왕조 오백 년>, <세계 역사 2000년)등의 학습 만화를 펴냈다.그린이 ㅣ 황선희
1976년 서울 출생. 외국어대학교 서반어학과를 졸업했다. 1999년 한국 일러스트레이션 전국공모전에서 입상했으며, 같은 해 디자인대전 특선, 한국 출판미술대전에서 입상했다. <옥수수빵 이야기>, <곰의 아들 나라를 세우다>, <체브라시카>, <2학년 그림동화>에 그림을 그렸다. |
 첫째 마당 소중한 지혜편
학자와 뱃사공
친구를 구한 사마공
인재를 알아본 지혜
지혜로운 인상여
현명한 어린 원님
지혜로운 사람과 아부
......둘째 마당 진정한 용기편
거짓말쟁이 소대
월남 이상재
배짱과 용기
자신만만한 청년과 원님
이토를 누른 안창호
장군의 명령을 거역한 소년
...... |
 이스라엘의 한 시골에 아버지가 아들과 함께 살고 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아들을 이스라엘의 수도 예루살렘의 기숙 학교에 보냈습니다. 시골에서는 아들을 제대로 공부시킬 수 없다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리고 몇 년 뒤 아버지는 갑자기 병이 들었습니다.
'아무래도 아들을 만나 보지 못하고 죽을 것 같다.'
이렇게 생각한 아버지는 유서를 쓰고 그것을 노예에게 맡겼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눈을 감았습니다.
노예가 유서를 읽어 보았습니다. 그런데 유서의 내용이 기막히게 좋았습니다.
"나의 전 재산을 모두 늙은 노예에게 물려 준다. 아들에게는 그가 원하는 것 한 가지만 주겠다."
노예는 너무 기뻐서 껑충껑충 뛰며 아들에게 달려가 아버지의 죽음을 알리고 유서를 보여 주었습니다. -p 64.6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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