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TV <솔로몬의 선택>은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설명들을 법률적으로 해설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여기에 나오는 다양한 사례는 실생활에 유익한 정보르 제공해준다. 또한 <솔로몬의 선택>이 내리는 결론에 도달했을 때, 우리의 상식은 가차없이 뒤집어지기도 한다.
<솔로몬의 선택>출간이 단순한 법률 지식을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왜 이런 법이 생겼는지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것이 제작진의 생각이다.
강인숙
전북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전북대학교 대학원 법학과 공법학 석사과정과 박사과정을 마쳤다. 전북대학교와 서남대학교 등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 책머리에
- 추천사
1. 첫사랑, 그 달콤한 유혹
2. 남자는 괴로워
3. 셔터맨, 왕이 되다
4. 남자는 괴로워
- 부록
나의 친정 엄마는 나의 시어머니 (22 ~ 23 P)
"엄마 남자친구는 언제 소개해줄 거예요?"
"오늘 네 남자친구 보고 나서, 다음 주말쯤 볼까?"
"다행이에요. 내가 결혼하게 되면 혼자 남을 엄마가 마음에 결렸는데... 엄마와 함께 하실 분이 계시다니."
"그래도, 엄마 먼저 결혼하라는 소리는 안하네."
그때 용준과 용준 아버지가 들어섰다.
"용준씨, 여기예요."
지우는 용준을 부르자 지우 어머니느 고개를 숙이고 자신의 옷매무새를 다듬었다.
네 사람이 마주 서서 인사를 나누려는 순간, 지우 어머니와 용준 아버지는 넋이 나간 사람처럼 할 말을 잃고 멍하게 서로를 바로보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