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가 지은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는 어린이의 상상력을 이용해 만든 책이다. 어린이들은 현실 세계에 거의 영향을 받지 않는 음악 세계를 경험하면서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을 생각한다. 이 책은 어린이의 상상력과 어른의 현실적인 감각을 잘 연결하여 진실에 가까운 상상의 세계를 하나로 ？어 보여준다.
저자 - 안드레아 호이어 - 1967년에 태어나 베를린에 있는 그래필 디자인 학교에서 공부했다. 피아노 교본을 비롯한 여러 악기 교본에 생동감 넘치는 아름다운 삽화를 그렸으며, 1999년에「나와 음악학교」와「나와 오페라 극장」으로 독일 음악서적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나와 음악회」를 펴냈으며 지금은 베를린에서 세 아이들과 살고 있다.
역자 - 유혜자 - 스위스 취리히 대학에서 경제학과 독일어를 전공했다. 한남대학교 외국어 교육원에서 독일어 강의를 했으며, 지금은 독일 문학을 우리말로 옮기는 작업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신나는 음악 그림책’ 시리즈「나와 오페라 극장」「나와 음악회」「나와 음악학교」가 있고, 그밖에「마법의 설탕 두 조각」「우당탕탕, 할머니 귀가 커졌어요」「할아버지의 천사」등이 있다.
감수 - 조효임 - 서울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독일 튀빙겐대학교에서 음악학으로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서울교육대학교 음악 교육과 교수로 있으면서, 한국음악학회·한국유초동으악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