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추’는 춘추 시대의 노나라 역사를 기록한 역사책이에요. 이 시대는 정치 도덕이 타락한 시기였어요. 권력을 출세의 도구로 여긴 정치인들은 백성들을 억눌러 권세와 부귀를 쌓아 갔어요. 이들은 역사를 왜곡하여 자신이 저지른 악덕을 공덕으로 치장했지요. 공자는 이것을 안타까워하며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는 역사 교육의 교과서로 <춘추>를 엮게 되었답니다.
엄마의 잘못된 사랑 - 장공의 ‘잡기 위한 놓아 두기’ 계략 우보의 간사한 꾀 - 교활한 우보 때문에 목숨을 잃은 은공 남의 아내를 탐내다 - 왕을 죽이고 재상이 된 화보 독 누가 더 소중한가 - 장인과 사위의 싸움 급자와 수자의 비극 - 도덕적으로 타락한 춘추 시대의 비극 패왕을 위하여 - 환공을 패왕으로 만든 관중의 활약 세 번째 북소리 - 예의를 갖추지 않아 곤란해진 애후 빼앗긴 땅을 되찾다 -용기와 담력으로 영토를 되찾은 조말 여공의 충성 - 어릴 때부터 말썽꾸러기였던 왕자 퇴 입술이 없으면 이가 시리다 - ‘순망치한’과 ‘과도멸괵’의 유래 송나라 양공의 어리석음 - 베풀지 않아도 되는 쓸데없는 정 떠돌이가 왕이 되기까지 - 벼슬에 아무 미련이 없었던 개지추 문공의 약속 - 믿음과 의리를 중요하게 여긴 문공 무슨 수를 써서라도 - 위나라 성공을 죽음에서 구한 영무자 목공의 후회 - 왕에게 진정한 인재를 추천한 구계 미리 선수를 치다 - 곰 발바닥 요리를 먹고 싶어 한 성왕 대나무 숲에서 한을 풀다 - 조카를 죽이고 왕이 된 의공의 최후 백성의 대표 조순 - 남에게 은혜를 베푼 덕에 목숨을 구한 조순 신기한 손가락 - 자라 요리 때문에 죽은 정나라 영공 내 책임이로소이다 - 옛이야기 덕분에 목숨을 구한 순림보 부록 - 공자의 역사 의식이 담긴 춘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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