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라면서 겪는 모든 체험은 인성을 올바르게 형성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때로는 글자 한 자를 더 읽는 것보다 집안 행사에 직접 참석해 평소 보지 못하던 여러 친척들을 만나면서 더 많은 것을 배우기도 합니다. 또한 산과 들로 나가서 나무 한 그루, 풀 한 포기를 만져 보는 경험이 삶을 살아가는 데 더욱 귀중한 재산일 수 있습니다. 학교 울타리 안에서 이뤄지는 교육보다 가정과 사회로 연계되는 학습이 더 효과적인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습니다. 그렇다면 가정에서 부모가 아이에게 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교육은 무엇일까요? 바로 체험학습이지요. 자녀와 함께 손잡고 들로, 산으로, 박물관으로, 유적지로 다니다 보면 어느새 새각이 한 뼘 자란 아이와 만날 것입니다. 또한, 체험학습은 더불어 살 줄 아는 공동체적 인성을 길러 주는 데 꼭 필요한 교육입니다. <신나는 교과서 체험학습> 시리즈는 체험학습에 대한 계획을 스스로 세우게 하고, 현장에서 직접 비교해 보게 하며, 체험학습 후에 자신만의 글을 정리해 보게 하는 일련의 과정을 종합적으로 제시하는 훌륭한 안내자가 될 것입니다.
고승은 서울교육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잠원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1995년 '꽃섬이'라는 동화로 계몽아동문학상을 받았습니다. 작품 집으로는 <선생님 저 여기 있어요> <어른들은 다 똑같애> <꽃섬이> 등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체험학습 교과서를 동화처럼 재미있게 풀어쓰는 일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현재 초등학교 통합논술 교과서를 쓰고 있습니다.
이루다 (그림) 이화여자대학교 및 동 대학원에서 시각디자인을 공부했습니다. 어린이들을 그리는 일이 가장 즐겁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그래서 선생님의 그림에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담겨 있지요. 그린 작품으로는 <아빠는 요리사 엄마는 카레이서> <생각 시작 - 다 치울래> <곰아저씨의 딱새 육아일기> <세계 지도로 보는 세계, 세계인> 등이 있습니다.
- 여기는 철도박물관
[1] 옥외 전시장 1. 증기 기관차 2. 디젤 기관차, 전동차 3. 협궤 객차, 화차, 귀빈 객차
[2] 1층 전시실 1. 우리 땅 최초의 철도, 경인선 2. 파란만장한 철도 시대 3. 산업 발전을 앞당긴 철도 4. 철도 차량의 발달을 한눈에 5. 우리나라 철도의 하루
[3] 2층 전시실 1. 철도에 꼭 필요한 전기 2. 철도도 AS가 필요해요 3. 부지런히 실어 나르는 철도 4. 미래엔 이런 열차가 달린다 5. 세계는 고속 철도 운행 중 6. 철도의 소중함을 깨달아요
- 나는 철도박물과 박사! - 견학 후 활동 - 정답 - 부록 / 숙제를 돕는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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