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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다시 찾은 성의 르네상스(renaissance) [재고없음] |
|   성이 없는 노년은 늙는다!
이제 새로운 성복지가 필요하다!!
이 책은 노인의 성생활을 억압하는 요인들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검토하면서 노인의 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지, 편견, 왜곡을 고쳐나갈 수 있는 사회문화적 복지정책을 모색 제시하고 있다.
사회적으로 도외시되고, 부정적인 것으로 치부되어왔던 노인의 성.
이 글 속에 실린 노인의 성복지에 관한 이야기는 세계화와 다양한 시대를 맞이하고 있는 우리들의 인식을 바꾸어 놀 수 있게 할 것이다. |
 김기영
단국대학교 문리대 졸업
중앙대학교 행정대학원 복지행정학과 졸업
현재 고려 E스쿨 옥수, 응봉 캠퍼스 원장
무학여자고등학교 운영위원장, 성동경찰서 청소년지도 육성회 부회장
성동교육청 학원운영협의회 회장, 서울특별시 시립구로청소년 쉼터 비젼 체험강사
서울특별시 교육청 고등학교 평가위원, 한국총연합회 보습협의회 성동지구장 역임 |
 - 인사말 및 추천사
[1] 프롤로그
1. 노인의 성 어떻게 바라봐야 하는가
[2] 누가 노인의 성을 억압하는가
1. 내 부모는 안된다
2. 아들이 바라본 부모의 성
3. 며느리가 바라본 시부모의 성
4. 딸과 사위가 바라본 부모의 성
[3] 추하거나 난처한 노년의 성
1. 10대 소녀와 80대 노인의 로맨스
2. 추하거나 난처하거나
3. 샘이 마르다
4. 발기만이 전부가 아니다
5. 황혼에 찾아온 로맨스의 전성시대
6. 성의 외곽지대
7. 성생활은 계속 된다
8. 60대의 성은 즐겁다
9. 인권으로서의 성의 향휴
[4] 양로원에 성은 없다
1. 노인의 성을 위협하는 적
2. 실버산업과 노인들의 성
3. 성매매를 다시 생각해보기
4. 양로원에 성은 없다
5. 노인의 성을 위한 교육과 복지정책
[5] 에필로그
1. 황혼의 섹스는 계속 되어야 한다
2. 참고문헌 |
 추하거나 난처한 노년의 성 (53 P)
마약 환자가 마약을 찾아다니느라 모든 일상생활과 가족이나 자신이 속한 사회조직들을 내팽개쳐 버리듯이 섹스 중독증은 섹스를 하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한다고 한다.
물론 처음부터 섹스 중독증에 걸리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런 면에서 보면 섹스를 하는 모든 사람은 잠재적으로 섹스 중독증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자위행위에 몰두하는 청소년을 보고 섹스 중독증에 걸렸다고 단정할 수는 없으며, 매일 섹스를 하는 사람이라고 해서 섹스 중독증이라고 할 수도 없다.
그와 마찬가지로 자위행위에 몰두하는 노인의 행위도 섹스 중독증은 아니며, 며느리에게 그 모습을 들켰다고 해서 섹스 중독증이라는 판정을 내릴 근거는 아무 것도 없는 것이다. 사람들은 대개 자위행위를 하며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섹스 파트너가 있는 경우에도 자위행위를 즐긴다.
어떤 사람들은 자위행위를 파트너와의 섹스를 하지 못함으로 인해 그에 대한 대체물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지만, 또 어떤 사람들은 그와 반대로 파트너와의 섹스 못지않게 자위행위를 중요하게 생각하면 그를 즐기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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