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에는 어떠한 희생을 치르더라도 도달해야만 하는 목표가 있다." 편견을 넘어 과학사를 새로 끈 마리 퀴리의 삶. 방사능 물질 라듐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한 마리 퀴리는, 러시아에 식민 지배를 받는 폴란드에서 태어났습니다. 하고 싶은 공부를 마음껏 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마리는 인류에게 공헌하는 과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한 번도 버린 적이 없습니다. 여자라는 이유로 변변한 실험실도, 교수 자리도 얻지 못했지만, 마리는 ？임없는 노력과 열정으로 자기 분야에 몰두했고, 마침내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여성 과학자가 되었습니다. 예순일곱 해를 사는 동안 마리가 보여준 꿈을 향한 용기와 열정, 겸손한 삶의 자세는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 줍니다.
브리지트 라베 & 미셸 퓌에크 브리지트 라베는 작가이며, 미셸 퓌에크는 소르본 대학 철학 교수이다. 두 사람은 밀랑 출판사에서 나온 <철학 맛보기> 시리즈를 함께 지었다.
1. "빨리 책들 다 숨겨!" 2. "마리아 스클로도프스카, 일어나 보렴." 3. 공부를 계속하기로 결심하다 4. 젊은 여성들을 위한 이동 대학 5. 파리를 향한 자매의 계획 6. 지루한 하루 일과 7. 마침내 소르본 대학에 입학하다 8. 꽃보다 책 9. 자전거 신혼여행 10. 신비한 광선 11. 미지의 물질을 찾아서 12. 1898년, 폴로늄과 라듐의 해 13. 실험하고 또 실험하고 14. 돌덩이에서 나오는 에너지, 방사선 15. 황금광 라듐 16. 노벨 물리학상 수상 17. 피에르 퀴리의 죽음 18. 대학에서 첫 강의를 하다 19. 전 세계가 천재성을 인정하다 20. 과학아카데미 입회를 거절당하다 21. 전쟁터를 누비는 마리 22. 라듐 단1그램 23. 피에르와 마리 퀴리 거리 24. 또 다른 과학자 부부 25. 죽음의 광선 26. 자신감과 확신으로 가득 찬 삶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