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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부활 (세계 고전문학) (양장본) [재고: 1 권] |
|   인간의 부활을 예언한 불후의 걸작이자, 톨스토이 작품의 마지막 불꽃!
"나는 이 작품 속에서 톨스토이의 가장 맑고, 바로 영혼 속으로 스며드는 날카롭고 엷은 회색의 눈동자를, 그리고 모든 사람의 영혼 속에서 신을 보는 눈길을 느낀다."
<부활>은 톨스토이의 만년의 대작으로서 <전쟁과 평화> <안나 카레니나>와 더불어그의 3대 걸작 중 하나이다. 특히 <부활>은 톨스토이의 나이 70을 넘어 쓴 작품이기 대문에 그의 사상과 예술, 그리고 종교의 모든 것이 구현되고 결합된 것이라해도 과언이 아니다. 프랑스의 작가 로망 룰랑이 그의 <톨스토이론>에서 기적한 것처럼, 이 작품은 어떤 의미에서는 톨스토이의 예술적 성서이며 최후의 불꽃 - 즉 '톨스토이의 유언서' 로서 그가 도달한 세계관이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 있다. 작품이 무대는 러시아였지만, 톨스토이가 관심을 기울였던 문제는 세계 각국의 공통된 관심사였다는 점에서 <부활>은 진실로 현대 문며에 대한 일대 비평이고, 현대 사회의 허위와 위선에 대한 일대 도전이며, 인간 생활의 죄악에 대한 무서운 죽음의 선고라 할 수 있다. |
 톨스토이
러시아의 작가, 개혁가, 도덕사상가.
유서 깊은 백작 집안의 넷째 아들로 태어났으나 어려서 부모를 여의고 친척 집에서 자랐다.
1862년 결혼한 뒤 문학에 전념하여 <전쟁과 평화(1864~69)> <안나 카레니나>를 발표했다. 이 무렵부터 톨스토이는 죽음에 대한 공포와 삶에 대한 무상 때문에 일어난 정신적 동요로 과학.예술.철학 등에서 그 해답을 찾으려 했으며, 1899년 발표한 <부활>에서 그리스 정교를 비판했다는 이유로 1901년 종무원으로부터 파문당했다.
<부활> 이후의 주요 작품으로는 <신부 세르게이> 희곡 <산송장> 등이 있고, 논문으로 <종교와 국가> <톨스토이즘에 대하여> 등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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