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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하늘땅만큼 재미있는 우리 음악 (CD없음) [재고: 2 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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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나게 펼쳐지는 국악 한마당. CD에는 초등 학교 음악 교과서에 나오는 12곡의 국악이 담겨 있어요.
잘 몰랐다구요? 국악이 이렇게 재밌고 신나는지. 옛이야기, 옛 그림과 함께 우리 음악의 멋과 향기에 흠뻑 취해 보세요. |
 엄성은
한양 대학교와 대학원에서 국악 이론을 전공했습니다. 지금은 한양 대학교와 한국 방송 대학교 경기 대학교 총신 예술 학교에서 강의를 하며 국악 방송<국악은 내 친구>에서 이야기가 있는 전래 동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는 <얘들아 전래 동요 부르자>가 있습니다
박철민(그림)
추계 예술 대학에서 동양화를 전공했습니다. 창작동화 <잠깨는 산>, <사랑이 필요한 아이들>, 깜장 고무신>, <양파의 왕따 일기>등의 그림을 그렸고 그림책으로는 <방정환>, <난 노란 우산이 좋아>, <새끼 밴 황소>등의 그림을 맡아 그렸습니다. |
 [1] 옛 이야기와 만나는 우리 음악
1. 이랴 이노의 소야
2. 화회 마을의 탈놀이
3. 세조 임금님은 음악가였어요
4. 용이 준 신통한 악기
5. 왕산악과 거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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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옛 그림과 만나는 우리 음악
1. 거문고 줄을 고르며
2. 진솔 모임을 추억하며
3. 시와 노래를 벗삼아
4. 음악에 맞춰 춤추는 아이들
5. 궁궐에서 열린 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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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야에서 만든 가야금
가야금은 말 그대로 "가야의 금" 즉 가야에서 만든 현악기입니다. 이 악기는 가야의 가실왕이 중국 당나라의 "쟁"이라는 악기를 보고 만들었는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실왕이 우륵에게 가야금 연주곡을 만들라고 하여 우륵이 많은 가야금곡을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삼국사기>에 기록되어 전해 오고 있답니다.
가야의 가실왕은
"나라마다 그 말이 각각 다른데 어찌 음악이 같을 수 있겠는가?"
라고 하며, 악사였던 우륵에게 가야금으로 연주할 수 있는 곡을 만들도록 명령하였어요.
왕의 명령을 받은 우륵은 <상가라도>, <하가라도>, <사물>, <거열>, <사팔혜>등 모두 열두곡을 작곡했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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