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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오만한 나라 미국 [재고: 1 권] |
|   미국의 패권주의적 본질을 온 국민이 깨달아야 한다!
부시 미국 대통령은 한국 정부와 일언반구의 상의조차 없이 한반도에서 전쟁을 일으킬수 있다는 의사까지 내비치기에 이르렀다. 한반도에 살고 있는 우리는 부시 미국 대통령과 그 행정부의 오만하고 부당한 태도에 자존심 훼손으로 인한 당혹감을 넘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 |
 김승국
언론인이며 평화활동가. 대전일보, 한겨레 신문 기자를 거쳐 <월간 말> 편집국장을 지냈으며 1996년 숭실대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96년 8월 부터 1999년 7월 까지 일본 메이지 대학과 사가미 여자대학에서 평화와 군축에 관한 연구를 했다. 숭실대 강사. '민주화 운동 청년 연합'정책위원. '반핵 평화 운동'정책위원장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연대 회의'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디지털 말>이사로 평화 관련기사를 담당하고 있다. 비폭력 평화 연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민족 화해 자주 통일 협의회, 한반도 평화를 위한 시민 네트워크, MD 저지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 시민 사회 아카데미 등의 기관 및 단체에서 한반도와 세계평화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저서로 < 한국에서의 핵문제 .핵인식론>,<겨레의 칠성판>,<반전반핵> 번역서로는 <서양철학사>,<맑스.렝겔스의 종교론>등이 있다. |
 1. 미국의 한반도 지배 역사
2. 우리는 평화를 원한다.
3. 진짜 '악의축'은 미국이다.
4. 전쟁 유인에 이골난 미국
5. 미국의죄악을 잊지 말자
6. 테러를 전쟁으로 되받아쳐?
7. 구조적 폭력의 악순환을 끊자
8. 미국은 왜 국제 테러 조직에서 빠졌나
9. 무기를 팔아서 원유를사라
10. 아프간 전쟁보다 더 뜨거운 '원유 전쟁 삼국지'
11. 부시의 전쟁 선포에 반전 평화 운동의 맞불을 놓자
12. 미국의 깡패외교에 휘둘린 국제 질서
13. 부시 발목 잡는 '엔론'스캔들
14. '에어 쇼'대신 '평화쇼'를 해라
15. 북한과의 전쟁 뜸들이는 미국
(이하생략) |
 미국은 왜 국제 테러 조직에서 빠졌나
이들 단체들의 면모를 보면 미국이나 미국의 우방 국가에 반대하는 게릴라 부대가 주류이다. 지역으로 나누면 서아시아와남미에 밀집되어 있다. 서아시아에 산재해 있는 테러 단체는 주로 미국이 지원하는 이스라엘에 반기를 드는 조직들이다. 남미의 테러집단은 70~80년대 미국이 엄호한 군사 파시즘에 무력 항쟁한 그룹들이 대부분이다.
한편 옴 진리교와 같은 정체 불명의 단체를 제외하고는 미국 제국주의와 이에 종속된 국가들로 부터 자기민족을 해방시키려고 총을 든 집단들이란 공통점이 있다. 투쟁의 방식이 테러라는 점에서 비난받아 마땅하지만 민족 해방을 추구한다는점에서는 이해할 부분이 있다. 우리가 존경하는 김구 선생도 테러 부대원이었다. 이런 점에서 김구 선생과 빈 라덴과의 차이점을 좁힐 수 있다. '민족 방해형 테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필요가 있겠다.
또 하나 지적하고자 하는 것은 이들 테러 집단을 낳은 산모가 미국의 제국주의라는 점이다 미국과 제 3세계 친미 군사 파쇼 정권이 잔인무도한 테러를 벌인 '더러운 전쟁'에 총으로 화답한 '빨치산 부대'가 테러 집단의 정체이다. 그러므로 테러와의 전쟁은 테러 집단을 죽이기 위한 '친자 살인극'에 자나지 않는다. 테러 단체 명단을 당당하게 발표한 미국 국무성은 이 점을 망각 하고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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