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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오감 태교동화 (CD 없음) (년도바코드중복) [재고: 1 권] |
|   - 이 도서에는 CD가 없습니다.
태아의 오감을 발달시키는 『오감 태교 동화』. 시각, 청각, 후각, 미각, 촉각 등의 오감을 주제로 구성한 25편의 감성적인 창작동화가 담겨있다. 사랑스러운 그림을 통해 엄마뿐 아니라, 아기에게도 행복감과 만족감을 전달한다. 태교일기&구연동화 CD1장을 증정하여 생생하고 입체적인 느낌을 건넨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태아에게 엄마, 아빠의 사랑이 가득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들려주는 것은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좋은 태교 방법이다. 아기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재미있게 들려주면, 아기의 두뇌 발달 등에 도움을 줄 것이다. 동화구연이 어렵게 느껴질 때는 CD를 활용할 수 있다. |
 임현진
선생님은 동화 작가이면서 동화 구연가입니다.
1990년 한국문인협회 월간문학 동화 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하였습니다.
1994년에는 동아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에 당선되었습니다.
현재는 극동대학교 및 총신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출강하고 있습니다. |
 머리말
소중한 생명을 품고서
1.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싶어요
새롬이의 우산
별 왕자님
왜 그런가 했더니
엄마가 제일 아름다워요
토끼의 소원
2. 감미로운 소리를 듣고 싶어요
동생이 울어 버렸어요
제 달걀 못 보셨나요?
소리 나는 감
유리창에 톡톡톡
말 안 듣는 청개구리
3.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요
수박 속에 빠진 철이
산삼이 어디 있을까?
배고픈 애벌레
서울 쥐와 시골 쥐
내가 도와줄까?
4. 향기로운 냄새를 맡고 싶어요
왕자가 된 띠띠
아기 메뚜기의 아침
우리 가족 다섯 손가락
소꿉놀이
치약이 향기로워요
5. 부드러운 감촉을 느끼고 싶어요
아빠와 걷는 길
방안을 누가 어질러 놓았나?
크레파스 친구들
산새네 물새네
엄마 뱃속에 무엇이 들어 있을까? |
 말 안 듣는 청개구리 (70 P)
어느 냇가에 엄마 개구리와 아기 개구리가 살았어요.
"개굴 개굴 개굴"
"굴개 굴개 굴개"
어쩜 좋아요. 아기 개구리는 엄마 말을 통 안 듣는 청개구리였어요.
엄마 개구리가,
"얘야, 들에 가서 놀아라!"
하고 말하면,
"에이, 난 산에 가서 놀 테야. 산으로 가자!"
하고 정말 산으로 뛰어가 놀지 뭐예요. 매일 그랬어요.
'이쪽으로 가라!'하면 '저쪽'으로 갔어요.
엄마 개구리는 청개구리 때문에 걱정이 태산 같았어요.
"에휴, 너는 너무 말을 안 들어 큰일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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