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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헌책] 사진과 텍스트로 배우는 지리 이야기 (재미있는 학습 교양 시리즈 첫번째)
세계박학클럽 지음  | 윤명현 역 | 글담 펴냄
 

ㆍ정가 8,800
ㆍ판매가 3,500 원 (60.23%, 5,300 원 할인)
ㆍ적립금 0 원 (0% 적립)
ㆍ출간일 : 2003 년 4 월 15 일
ㆍ227 쪽 | A5 국판 (210x148mm) | ISBN : 9788986019568
ㆍ1만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ㆍ도서상태 : 헌책(상태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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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지리/지구과학의 이해
청소년청소년 인문사회과학
찾았다! 새롭고 놀랍고 재미있는 지리 이야기!

남극에서 북극까지, 그린란드에서 나미브 사막까지, 고대 사회에서 미래의 지구까지, 즐겁고 신나고 놀라운 지리 여행이 시작된다. 우리의 친구 질문고양이와 함께 떠나는 호기심 여행. 호기심이 흘러가는 데로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지리 박사. 풍부한 학습 교양도 넓히고 탄탄한 일반 상식도 쌓고, 여행이 끝날 때쯤엔 지루했던 지리 과목에 자신이 붙는다.

세계박학클럽
세계의 역사적인 사건에서 세계 각지의 여러가지 문화·정보까지 폭넓게 조사·연구하여 발표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1. 지구는 아직 수수께끼 천지 
2. 알면 알수록 재미있는 지형 이야기 
3. 흥미진진! 지명 이야기 
4. 세계에는 비밀스런 곳이 아직 많다 
5. 총출동! 재미있는 사연들을 가진 나라들 
6. 이것을 알아두면 지리 공부가 재미있다 
7. 세계 각지의 재미있는 문화·풍습 순례 
8. 말끔하게 해결! 지도를 둘러싼 작은 의문 


멕시코에 있는 철새 나비의 성역 (100 ~ 101 P)

철새는 신기하지 않지만, '철새나비'는 세계에 그 예가 별로 없다. 철새나비는 영어명으로 '모나크 버터플라이' 즉 '제왕나미'라고 하는데 오렌지와 검은색으로 몸 길이는 5cm 정도이며 북미 대룩 전체에 분포해 있다.
북미대륙의 나비는 9월초부터 남미대륙으로 이동하기 시작한다. 수백만 마리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데 길이는 3km, 폭은 200m나 된다.
이 북미 대륙에 있는 나비 중 로키 산맥 서쪽에 있던 무리는 캘리포니아 중 몬드레이를 향해 가고 동쪽에 있던 무리는 멀리 멕시코의 산악지대, 해발 3,300m의 지대에 퍼져 있는 숲으로 향한다. 게다가 이 무리는 봄이 되어 번식기가 되면 4,000km 떨어진 캐나다를 향해 이동한다고 한다.
이런 제왕나비의 월동지 5곳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있다. 일반인도 방문할 수 있는 곳은 멕시코 중부의 미초아칸 주 앙가게오 마을과 오칸포 마을 두 곳이다. 멕시코시티에서 자동차로 3시간 남짓한 산촌 마을, 앙강게오 마을에는 3km 정도의 신갈을 걸어 들어간 삼림속에 약 300헥타르의 보호구역이 있다. 이 안에서는 채집은 물론 플래쉬 촬영도 금지되어 있다. 마음대로 돌아다는 것도 허락되지 않고 그곳 주민이 만든 관리조합원의 가이드가 동행해야 가능하다. 그 외에는 전문감시원이 항시 돌아다니며 감시하고 있다고 한다.
매년 나비들이 오는 장소는 정해져 있어 태양의 위치와 땅의 자기(磁氣)를 기준으로 이동하는 것이 아닐까 추측하고 있지 만 그 메키니즘은 해명되지 않고 있다.
단, 봄에 떠난 나비가 가을 바람과 함깨 돌아올 때 그것은 4대후의 자손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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