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한 마음에 장만 잔뜩 보고 그대로 냉장고에 채워둔다면 정작 요리할 때는 허둥대게 마련이다. 본 요리책을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쉽고 빠르게 또 세련되게 만들수 있는 요리들을 소개하였다. 처음 요리를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어려움없이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하였다.완성된 요리는 물론 조리과정 하나하나를 모두 사진으로 보여 주었다. 사진 옆에 항상 따라다니는 설명으로 사진 따로, 글 따로 보아야했던 스트레스를 없앴다.상세한 조리법과 포인트, 핵심정보까지 꼭 필요한 것만 골라 담았다.쉽게 구할수 있는 재료, 생활속의 메뉴, 신선한 감각을 담았다.
현재 혜전대학 호텔조리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며 각종 월간 잡지와 책에 요리 원고를 기재하며 일본 사람들에게 우리 음식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저서로는 『시골집 찌개, 밑반찬 222가지』『파티요리』『이유식, 간식』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