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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신문 <청년의사>의 편집주간으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쓴 지난 3년 동안의 한국 의료에 대한 단편적인 기록이다. 신문에 연재됐던 글들을 묶은 것이어서 일관된 체계는 없지만, 지난 3년 동안 한국의료의 언저리에서 벌어졌던 크고 작은 많은 일들의 이면이 담겨 있다. 책의 주 독자는 의사들이지만, 한국사회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이 읽고 한국의료의 진보와 미래를 모색해보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저자는 밝힌다. |
 들어가며
제1장 의료개혁, 멀고도 험한 길
'고액환자', 더 늘어야 한다
단란주점과 연명치료
복지부의 '이상한'벤처마킹
극히 비관적인 어느 예측
건강마일리지 제도 유감
(이하생략)
제2장 의료는 문화다
PC탄생 20년과 라뽀
'오아시스'와 장애인 이동권
3분, 그리 짧지 않은 시간
먹는 낙태약 논란을 보며
DJ의 의료개혁이 실패한 이유
(이하생략)
제3장 의사, 평범하지만 특별한 사람들
반상회 나가십니까?
'정현준게이트'와 가운 벗는 의사들
의사에게도 주5일 근무제를
히포크라테스의 배신자들
의사가 '암웨이'를 한다?
(이하생략)
제4장 의협, 좀 잘 하시오
AMA와 NBC가 한판 붙었다고?
의협의 한 헛발질
의사협회 안은 도대체 ?Ⅴ歐？
법대로, 혹은 인간적으로
의료 과실을 둘러싼 미국 내의 논란
(이하생략)
제5장 온도계와 장작
물은 100℃에서 끓는다
장작을 패며
기꺼이 손해를 보겠다
문제의 본질을 흐리지 마라
양·한방 분쟁, 시작되나?
(이하생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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