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 첫발을 내디딘 암스트롱과 함께하는 환상적인 달나라 여행! 달을 최초로 관측한 갈릴레이부터 암스트롱에 이르기까지. 달의 정의, 달의 공전과 자전, 달의 중력, 달 표면의 크레이터 등 옛날이야기에 등장하는 상상 속의 달님! 닐 암스트롱을 태운 아폴로 11호 달에 대한 궁금증을 9일 만에 풀어본다.
정완상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난 정완상 교수님은 1985년 서울대학교 무기재료공학과를 졸업했습니다. 1992년 카이스트에서 초중력 이론으로 이론물리학 박사를 취득하였고, 1992년부터 현재까지 국립 경상대학교 기초과학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계십니다. 전공분야는 중력이론과 양자대칭성 및 응용수학으로, 현재까지 수학, 물리 분야의 국제 학술지에 100여 편의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2000년에는 진주 MBC 생방송 "생활 속의 물리학" 코너에 고정으로 출연하였습니다. 지은 책으로 <패턴으로 배우는 중등수학> <과학공화국 물리법정 1,2> <과학공화국 수학법정> <과학공화국 지구법정> <과학공화국 생물법정> <과학공화국 화학법정> <아인슈타인이 들려주는 상대성원리 이야기> <파인만이 들려주는 불확정성원리 이야기> <가우스가 들려주는 수열이론 이야기> <뉴턴이 들려주는 만유인력 이야기> <갈릴레이가 들려주는 낙하이론 이야기> 등이 있습니다.
1. 달이란 무엇인가 2. 아주 옛날 사람들이 생각한 달 3. 달의 운동 4. 지구와 달 5. 달의 중력 6. 대기가 없는 달 7. 크레이터 이야기 8. 로켓 이야기 9. 아폴로 이야기
- 부록 / 알라딘 볼, 달의 공주를 구하라
알라딘 볼, 달의 공주를 구하라 (125 P)
"달이야!"
사이언이 말했습니다.
"저 곰보가 달이라고?"
하니가 실망스런 눈빛으로 말했습니다.
"곰보가 아니라 분화구야." "달이 불쌍해. 저렇게 큰 구멍이 날 정도면 많이 아팠을 거야."
하니는 금세라도 울음을 터뜨릴 것 같았습니다. 하니의 착한 마음에 사이언을 감동을 받았습니다. 달의 분화구가 점점 더 커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달에 충돌할 것 같아."
하니는 무서운지 두 손으로 눈을 가렸습니다.
"이제 착륙을 준비해야 해."
사이언이 하니에게 말했습니다.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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