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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삼촌설 2 - 비평과 소통의 15년 [재고: 1 권] |
|   촌철살인의 시대정신 돋보여
경북일보 칼럼집, 삼촌설 출간
1996년 악인악과(惡因惡果)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꾸준히 연재된 최장수 칼럼 모음집이 출간됐다.
칼럼을 통해 복잡한 사회현상을 진단하고 이를 명쾌하고 진솔한 시각으로 시대적 사회상을 반영한 칼럼집을 경북일보 편집국에서 출간한 것.
이 책의 저자는 국제신문 기자와 논설위원, 편집국장을 역임한 설정수 전 편집국장과 매일신문, 영남일보, 부산매일신문 논설위원을 거쳐 현재 경북일보 논설실장으로 재직 중인 서동훈 논설실장이 공저로 참여했다.
여기에 실린 칼럼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여성, 생태, 인물, 미담 등의 주제를 통해 촌철살인의 문장으로 우리 사회의 어둡고 부조리한 단면을 가감 없이 비판한다.
이와 함께 세상과 소통하면서 진실을 밝히고 건강한 비판을 하는 언론 본연의 의무를 자각시킨다. 단순 비판을 넘어선 지적 사회 속에서 구성원 각자의 나아가야할 길과 해야 할 비전을 생각하게 해주는 소중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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