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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암호와 정보사회 [재고: 2 권] |
|   | 암호가 전자상거래를 비롯해 원스톱 서비스나 전자투표 등의 행정분야, 또는 전자 카르테 등의 의료분야 등등,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진을 보증하고, 위를 방지하고, 프라이버시나 산업기밀을 보호하면서 사회를 변혁해 나가는 힘을 간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또한 전자서명이나 전자인증을 글로벌한 시점에서 법적으로 어떻게 위치 짓느냐 하는 과제를 각국의 사례에 비추어보고, 이러한 암호의 법제면이라는 테마에 대해서도 해설을 시도했다 . |
 쓰이지 시게오
-1993년 쿄토에서 출생.
-쿄토 공업대학 이공학부 졸업
-교수 등을 거쳐 현재 중앙대학 이공학부 교수, 연구개발기구장
-공학박사, 토쿄공업대학 명예교수
-96년도 전자정보통신학회 회장
-이 학회에서 '정보문화와 윤리연구회'설립 등에 진력했다.
-일본우정성 전파관리심의회 위원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전공은 정보통신공학
-저서로는 <암호-포스트모던 정보 시큐리티> 외 다수 |
 1. 머리말
2. 인터넷 사회와 암호
3. 암호가 사회를 바꾼다
4. 암호와 역사의 뒷무대
5. 컴퓨터와 암호
6. 기상천외한 공개키 암호
7. 각국의 암호정책
8. 전자서명과 인증기관
9. 종장
10. 주요 참고문헌 |
 전자 서명ㆍ전자 인증의 법제화
실인-인감등록증명 시스템은 일본의 독자적 시스템이고, 1998년 가을, 독일에서 열린 디지털 서명과 전자 인증의 워크숍에서 필자가 그 소개를 했던 바, 독일의 참석자 다수가 흥미를 나타내 주었다. 독일은 만사가 법률선행형 사회이고, 이탈리아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일찍 디지털 서명법을 성립시켰다. 이에 대하여 일본은 입법이나 법개정이 사회의 변화에 뒤늦게 쉽고, 가능한 한 법 해석과 행정지도 등으로 사회의 실태에 맞추어 나가는 경향이 강하다.
일본-독일 워크숍에서는 양국의 이러한 법을 둘러싼 문화의 차이가 논란을 일으켰으나 독일뿐만 아니라 구미국가들은 물론이고 싱가포르, 말레이지아, 한국 등에서도 디지털 서명ㆍ전자섬여 및 전자 인증에 관한 입법이 진행되고 있고, 일본에서도 사이버 세계라는 프런티어에 대응하고, 또한 이러한 국제환경에서도 정합하는 법제도의 디자인이 시급히 요청되고 있다.
이에 부응하여 법무성, 통산성, 우정성 등의 각 부처는 상호 제휴하면서 전자서명ㆍ전자 인증의 법제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고, 또한 내각의 고도정보통신사회 추진본부에서도 이것을 액션플랜에 포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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