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부전>의 줄거리에 한자를 자연스럽게 대입시켜 그 글자의 어원과 뜻, 형태, 그리고 어떤 때 어떻게 그 한자가 쓰이는지를 알 수 있도록 꾸민 한자 학습서. 40여 년간 명랑만화를 그려운 신문수 화백 특유의 유머와 재치 있는 스토리가 돋보이는 책으로, 어려운 한자를 흥미로운 이야기의 만화로 표현하여, 교육부가 지정한 상용 1800 한자를 쉽게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한자의 생성 원리 및 한자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1939년 9월1일 생
1954년 홍익대 전국 중고등 미술전에서 동양화 특선
월간지 '소년세계'에 근무
1962년 '대중잡지' 아리랑 등에 작품을 게재하면서 데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