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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중학생이 되기 전에 반드시 해봐야 할 소중한 경험 32가지 [재고: 2 권] |
|   작가로서 나는 늘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어떤 글을 쓰면 조금이라도 도움을 줄 수 있을까 하고 곰곰이 생각해오다 보석보다도 더 '소중한 경험' 을 선물하고 싶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어린이들이 초등학교 때 한 번은 반드시 해봐야 할 소중한 경험 32가지를 재미있고 구체적인 예화를 들어 어린이들의 이해를 독고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가끔은 책상을 떠나 자연 속으로 들어가보세요.
자연은 삶의 지혜를 가르쳐주는 가장 훌륭한 스승이며 천연교실입니다. |
 김옥림
시인이자 작가인 김옥림은 1993년 시 전문 계간지 <시세계> 와 1994년 <문학세계> 에 각각 시와 수필로 신인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나온 이후 시집 <나도 누군가에게 소중한 만남이고 싶다> <따뜻한 별 하나 갖고 싶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기도> 외 다수를 간행했다.
산문집으로 <행복은 사랑르온다> <불켜진 집은 따뜻하가> <아침이 행복해지는 책> <사랑의 비타민> <날마다 감동을 주는 책> <행복한 하루를 여는 지혜> <남편과 아내가 꼭 해야 할 33가지> <여자가 꼭 해야 할 34가지>가 있다.
아동을 위해 쓴 책으로는 장편동화 <가족의 힘>, 창작 동화집 <사랑의 연탄은행>, 동시집 <너무 좋은 엄마>가 있다.
김혜영 (그림)
출판미술협회 회원이며 현재는 프리랜서 일러스레이터로 활동중이다.
그린 책으로는 <홍당무> <비밀의 화원> <피리부는 사나이> <현아야, 문 좀 열어줄래> 등이 있으며 다양한 출판물에 그림을 그리고 있다. |
 1. 진정한 친구 만들기
2. 전통 민속놀이 해보기
3. 하루 세 끼 굶어보기
4. 500권의 책 읽기
5. 혼자 여행 떠나기
6. 1000m이상되는 산 올라보기
7. 명절에 음식 만들기
8. 부모님 등 밀어드리기
9. 고구마와 감자 캐보기
10. 내 손으로 용돈 벌기
11. 내 손으로 직접 나무 심어보기
12. 우리나라 전통 민요 배우기
13. 효도 봉사 꼭 해보기
14. 부모님 생신상 차리기
15. 내 방은 내가 청소하기
16. 아픈 사람 문안가기
17. 선생님 어깨 주물러 드리기
18. 민속 공예품 만들기
19. 쥐불론이 해보기
20. 역사현장 체험하기
21. 글쓰기 생활화하기
22. 주먹밥 먹어보기
23. 밤 대추 과일 따보기
24. 물고기 잡기
25. 나물 캐기
26. 내 손으로 직접 음식 만들기
27. 자연보호 활동해보기
28. 양영훈력 체험하기
29. 초등학교 생활 기록으로 남기
30. 내가 직접 물건 팔아보기
31. 옛날 물건 수집하가
32. 한 가지 악기는 꼭 배우기 |
 진정한 친구 만들기 (14 P)
"네, 이놈들. 그만 두지 못하겠니!"
순간 중학생 형은 도망을 갔습니다.
"어디 다친 데는 없니?"
아저씨는 걱정스럽게 말했습니다.
"네, 아저씨. 고맙습니다."
호영은 공손히 고개 숙여 말했습니다.
"저, 저런 피가 나는 구나. 이걸로 닦아라."
아저씨는 주머니에서 수건을 꺼내 건네주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아저씨."
호영이 다시 한번 머리 숙여 인사를 하자,
"허, 녀석, 인사성이 아주 밝구나."
하며 아저씨는 가던 길을 갔습니다. 그때까지 아무 말없이 지켜보던 민수가 작은 소리로 말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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