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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세느 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그리움을 그리다 [재고: 1 권] |
|   기억과 기억 사이에 머무는 내가 걸어온 길과 그 길에 담긴 추억들!
유럽여행수첩, 나른의 스케치북 『세느 강이 보이는 카페에서 그리움을 그리다』. 내 마음으로의 여행(Travel to Mind, Travel to Soul)을 위해 저자가 유럽으로 여행을 떠나 자신이 본 대로, 그리고 싶은 대로 차곡차곡 그린 그림과 몇 마디 낙서를 모아 엮은 책이다. 유럽여행에서 영혼에 담아 스케치에 새겼던 마음의 느낌을 오롯이 담았다. 이별의 상흔들을 여행지의 잔상 속에 자신만의 환상으로 치유해 나가는 저자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한동안 먼지 쌓이게 덮어 두었던 여행지의 잔상과 느낌들을 담아놓은 스케치북을 우연히 펼쳐보고 그 곳에서 느꼈던 감정들과 생각들을 하나 둘 떠올린 저자는 지나온 길을 한 걸음 한 걸음 확인해나갔다. 한 폭의 그림 같은 유럽 지역의 특징들을 사실적으로 보여주면서, 그곳에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그림 안에 담아두었다. |
 | 저자 나른은 유치원 미술대회 수상을 운명이라 생각하며 열심히 그림만 그리다 보니 어느 순간, 일러스트레이터를 가장한 백수가 되어 있었다. 세상에서 가장 부끄러운 일은 남에게 그림을 보여주는 것. 상명대학교 조소과를 졸업하고, 2008년 유치원 미 술 교사로 일하다가 그림을 그리는 일에만 몰두하고 싶어 2009년부터 자칭 일러스트레이터라고 선언했다. 그 해 ‘1인 창조기업 캐릭터 공모전’ 에서 대상을 받았고, 2011년부터 ‘Travel to mind' 라는 주제로 그린 그림들이 문구와 퍼즐, 스마트폰 테마 이미지 등으로 제품화되었다. 본명은 소연화, 지금은 나른이라는 예명으로 활동 중이다. |
 아파하는 것들
그대 저 멀리 - 프랑스
샤를 드골 공항 / 에펠탑과 개선문 / 몽마르트 언덕 /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 미라보 다리 / 베르사유 궁전 / 퐁네프 다리 / 루브르 박물관 / 생폴드방스 / 이브와르 / 스뮤엉 오스아 / 쇼몽 성 / 콜마르
우리를 저 먼 땅으로 데려다주는 -이탈리아
콜로세움 / 바티칸 시티 / 산마르코 대성당 / 트레비 분수 / 피사의 사탑 / 스페인 계단 / 지올리티, 로마 / 리알토 다리
이정표
당신은 어디로 가는가 스위스
인터라켄 / 오버호펜 / 카펠 교 / 그뤼에르 / 아펜젤 /
가까워도 이르지 못하는 독일
로텐브루크 / 미텐발트 / 헤펜하임 / 바하라흐 / 프랑크푸르트 / 튀빙겐 / 하이델베르크 / 노이슈반슈타인 성
기차 실내와 창가
흔적없이 아름다운 -오스트리아
블루마우 리조트 / 할슈타트
그 곳으로 가고싶어 -체코
카를 교의 성 얀의 조각상 / 체스키 크롬로프
누군가 저기에 -터키
술탄 아흐메드 모스크
그대 빈 자리 -네덜란드
잔세스칸스 / 암스테르담
텅 빈 거리 -덴마크
오덴세
그대를 기다렸으나 그대는 오지 않고 -스페인
성가족 대성당 / 론다 / 프리힐리아나 / 캄포 데 크립타나
그러면 그대가 거기에 먼저 와 있을까 - 그리스
산토리
난 항상 그대로일까 -포르투갈
오비도스
해변
내가 여기에 머무르는 것은 -영국
노팅힐 / 닐스의 광장 / 새프츠베리 / 칼튼 힐 / 웨스트민스터 사원
너무 오래 머물렀나, 떠나야지 -일본
도쿄타워 / 시부야 / 록폰기
나, 이제 이곳에 있다 -인천국제공항
일상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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