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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부자(富者) [재고: 1 권] : The Natural History Of The Rich : A Field Guide |
|   지구에서 가장 지배적인 동물이라는 부자들의 세계를 과감하게 파헤친 역작!!
부자들의 세계를 탐구하기 위하여 떠나는 우리들의 새로운 방식의 여행에서 길라잡이가 된 코니프의 <부자>는 우리들이 평소에 커다란 관심과 흥미를 가졌으면서도 알 수 없었던 부자라는 이상한 동물들, 곧 호모 사피엔스 페쿠니오수스의 행동과 그들 세계의 내부를 생생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그야말로 흔치 않은 흥미진진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
 리처드 코니프
저술활동으로 수상 경력이 있는 저널리스트이자 수필가이며, 그의 글은 <스미스소니언> <내셔널 지오그래픽> <워스>와 기타 여러 출판물에 게재되었다. 그는 현재 미국 코네티컷 주에서 살고 있다. |
 - 감사의 말
- 서문 / 자연적으로 부자가 되었다고요?
1. 큰손들과 함께 긁어모으기
2. 멀고 먼 사회적 신분 상승
3. 파티 시간
4. 여기 실력자는 누구요?
5. 이 선물 받게, 제기랄!
6. 봉사정신
7. 왜 부자들은 그런 위험을 무습쓰는가?
8. 눈에 띄지 않는 소비
9. 넓게 살기
10. 심야 잔치의 유혹
11. 가족 사업
- 에필로그 / 우두머리 원숭이들을 위한 방법론 안내서
- 주
- 참고문헌
- 저작권
- 역자 후기
- 인명 색인 |
 멀고 먼 사회적 신분 상승 (49 P)
원숭이로부터 진화되다니! 여보, 그 말이 사실이 아니기를 기대해봅시다. 그러나 만약 사실이라면, 그 말이 널리 알려지지 않기를 기도합시다.
- 영국 워체스터 시 주교 부인의 말
한 과학자가 최근에 쓴 것처럼 진화는 "작고, 눈은 툭 튀어나오고, 나무를 부둥켜안고, 곤충을 아삭아삭 씹는 초기 영장류를 줄리아 로버츠로" 변형시키는 능력을 가진 놀라운 것이다. 이러한 변현은 7천만 년에 걸쳐서 거의 눈에 띄지 않고 진행되어왔다. 그 기간 동안에 어느 한 세대 또는 어느 100세대도 바로 전대의 조상들과 크게 달라 보이지 않았다. 것이 진화의 성질이다. 진화는 끝없이 증가하는 변화와 천천히 축적되는 돌연변이에 의해서 일어난다. 몇몇 개체들이 어떤 다행스런 유전적인 변이 때문에 한 전염병에서 살아남으면 그들의 유전인자들이 다음의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확산된다. 한두 마리의 여러 세대를 거치면서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로 확산된다. 한두 마리의 수놈 새들이 꼬리 깃털을 길게 발달시켜 보다 많은 짝들을 매혹시키면, 그 결과 ？ 꼬리 깃털이 길게 발달시켜 보다 많은 짝들을 매혹시키면, 그 결과 긴 꼬리 깃털이 마침내는 우세하게 된다. 기후가 변하고, 나무들 사이에서 그네를 타던 몇 마리의 원숭이들이 점차로 침팬지로 진화하는 동안, 다른 놈들은 나무에서 내려와 풀로 덮인 평원으로 나가 배회하다가 줄리아 로버츠가 된다. 실제로 일어나는 진화를 보기 위해서는 지극히 빠른 속도로 전 세대를 관통하면서 팬 촬영한 저속촬영의 애니메이션이 필요하다.
또는 이러한 전 과정을 되감기하면서 보는 것이 더 좋을 수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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