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자연다큐멘터리「탕가니카의 침팬지들」을 사진 이야기책으로 구성한『침팬지 숲은 즐겁다』. 침팬지들의 낙원 마할레 국립공원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어린이를 위한 아름답고 독특한 사진을 통해 들려준다.
어린 침팬지의 목소리를 이용해 마할레에서 일어난 이야기를 즐거운 수다를 통해 알려주고 이곳에만 있는 감동적이고 긴장감 넘치는 드라마 같은 사연들을 소개한다. 2007년 봄부터 초겨울까지 탄자니아 탕가니카 호숫가 마할레 국립공원의 침팬지들의 삶을 보여준다.
《침팬지 숲은 즐겁다》는 인간과 가장 많이 닮은 영장류 침팬지들의 일상과 고아를 돌보는 할머니 챔팬지의 사연, 우두머리 자리를 놓고 일어난 수컷 쟁탈전을 흥미롭게 펼친다. 또한 침팬지 촬영에서 일어난 MBC 촬영팀의 뒷 이야기, 침팬지 보호를 위한 일본 교토대 영장류연구소의 활동과 탄자니아 국립공원 직원들의 활동과 관광객들의 이야기도 함께 수록했다.
1부 마할레의 침팬지들 여기는 마할레 * 마할레에 어서 오세요 * 우리는 이렇게 살고 있어요
2부 행복한 버피 다정한 침팬지 엄마와 새끼들 * 버피의 슬픔 * 게꾸로 할머니의 비밀
3부 자유를 되찾은 알로푸 대장 알로푸는 괜찮습니까? * 핌의 도전 * 마할레의 평화를 위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