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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시간이 스쳐간 뉴욕의 거리 뉴욕의 추억과 동행하는 아름다운 건축 여행 [재고: 2 권] |
|   24달러와 맞바꾼 행운, 뉴욕을 말하다
토박이 인디언들에게 24달러를 주고 사들인 맨해튼.이제 이곳은 네덜란드와 영국의 식민지를 거쳐 세계적인 국제도시로 우뚝섰다. 하지만 뉴욕의 마천루 신화는 저절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늦은 밤의 타임스 스퀘어, 덜컹거리는 지하철, 기념비적 건축물들, 끝없이 이어지는 거리들, 강바람이 시원한 강변에는 400년 뉴욕의 영욕이 고스란히 숨어 있다. 뉴욕은 세계 제일의 정치, 경제, 예술을 얻는 대신 파란만장한 희생과 고통의 시간을 내어주어야만 했던 것이다.
이 책은 뉴오커의 일상이 담긴 건축물을 통해 뉴욕의 지나간 추억을 말한다. 그리고 도시의 상장과 변화의 관점에서 뉴욕의 어제와 오늘을 추적한다. 그렇다고 이 여행에 안전벨트를 단단히 조여 메거나 잔뜩 주눅 들 필요가 없다. 그저 편안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추억의 여행에 동참하면 그만이다. 화려한 뉴욕만을 기억했던 독자들은 이 책 끝 언저리에서 살아 움직이는 그래서 결코 마침표를 찍을 수 없는 뉴욕을 기억하게 될 것이다. |
 이제승
서울대학교 산업디자인과와 건축과에서 학사 과정을 마치고 원도시건축에서 건축 실무를 익혔다. 현재 미시건대학교에서 건축/도시설계 석사과정 연구 조교로 있으며 뉴욕과 뉴저지의 프로젝트에 참여해왓다. 미국 내 최대 규모의 도시설계 학생 공모전에서 입상했으며 2008년 가을부터 MIT 도시설계 박사 과정에 입학해 '아시아 도시들의 환경친화적인 성장'을 연구할 계획이다. |
 - 여는 글
- 추천의 글
1. 맨해튼의 발원지, 로어 맨해튼과 월 스트리트
2. 맨해튼 그리드와 브로드웨이의 변주곡
3. 욕망의 아이콘, 타임스 스퀘어
4. 짙푸른 에메랄드,센트럴 파크
5. 그림자의 도시, 할렘
6. 5번 애비뉴의 기적,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7. 도시 속의 도시, 록펠러 센터
8. 도시 공간의 또 다른 삶, 시그램 빌딩
9. 도심 속 오아시스, 브라이언트 파크
10. 고집쟁이 할머니의 위대한 투쟁, 소호
11. 보헤미안의 마을, 그리니치 빌리지
12. 영원한 꿈을 꾸는 브루클린 다리
13. 맨해튼의 미래, 그라운드 제로
- 맺는 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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