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세상을 꿈꾸던 실학자, 연암 박지원의 흥미진진한 청나라 여행기 <열하일기>는 조선 후기 실학자 박지원이 청나라에서 직접 겪고 들은 수많은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그의 번뜩이는 재치와 생생한 묘사가 돋보이는 작품입니다. 당시 조선의 생활상뿐 아니라 이웃 나라인 청나라의 모습을 두루 살펴볼 수 있어 더욱 유익한 <열하일기>에는 여러분이 잘 아는 '허생전'과 '양반전'을 비롯하여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이 담겨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새로운 사상과 문물을 받아들여 당시 혼란하던 양반 사회를 개혁하고자 꿈꾸었던 실학자 박지원의 삶과 고민을 함께 느껴 보세요.
박지원 조선 후기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며 소설가로, 자는 중미이며 호는 연암이다. 1780년에 중국 청나라를 여행한 경험과 조선의 개혁 방안을 <열하일기>를 통해 발표하였다.
[1] 압록강을 건너 심양까지 1. 나의 가장 중요한 여행 짐은 붓과 벼루 그리고 공책 2. 사라진 자물쇠와 장복이의 변명 3. 정 진사의 어이없는 잠꼬대 4. 생명의 은인이 되어 준 말의 꼬리 5. 아기처럼 울어라 6. 대도시, 심양에 도착하다 7. 연이틀 밤을 새우다
[2] 심양에서 북경까지 1. 조선 명필의 망신 2. 똥거름은 아름답다 3. 수레가 길을 만난다 4. 길에서 만난 어린 친구 5. 올라갈 때의 마음과 내려올 때의 마음 6. 버릇없는 방문객들 7. 소나기 소동 8. 조선 사람들의 마을을 지나다 9. 범의 꾸중
[3] 북경을 떠나 열하로 가다 1. 청나라의 수도, 북경에 도착하다 2. 황제의 명령, 열하로 오다 3.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이별 4. 잠잘 시간도 없이 고된 일정 5. 장님이 강을 건너는 게 더 위험할까?
[4] 열하에서 북경까지 1. 달과 나그네 2. 황당한 명령, 티베트 중을 만나라! 3. 술집에서 창피를 당할 뻔하다 4. 말이 국력이다 5. 만리 장성의 방울 소리 6. 다시 만난 장복이
[5] 여행에서 본 것과 들은 이야기 1. 밤중에 고북구를 지나며 2. 하룻밤에 아홉 번 강을 건너다 3. 허 생 전 4. 코끼리 그리고 호랑이와 쥐 5. 요술 구경 6. 왜 사람은 요술에 속는가? 7. 사람은 먼지로 이루어진 존재다 8. <동의보감> 이야기 9. 노인 학생과 어린이 학생 10. 어느 통역관의 죄와 벌 11. 불쌍한 여자를 구해 준 통역관 12. 황금에 대하여 13. 어느 신하의 선물
- 고전으로 배우는 똑똑한 논술 - 작품에 대하여
현재 열하일기 - 수학 능력 향상을 위한 필독서 (이야기 고전 27)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