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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오렌지 소스 (다릿돌읽기) [재고: 1 권] |
|   "왜 유리를 오렌지 소스라고 불러?"
"미사키 몰랐어? 쟤, 작년 여름방학 때 전학왔는데 처음부터 굉장히 잘난 척을 하는 거야 그러다 마지막이 최교였지. 급식으로 구운 닭고기 요리가 나왔는데 남자애들이 맛없다고 소란을 떠니까 쟤가 뭐라고 했는지 아니? '이 요리는 오렌지 소스를 뿌려 먹어야 하는데 여기 급식은 너무 심하다.' 라는 거야.
그때부터 쟤를 오렌지 소스라고 부르게 된거야."
오해로 인해 오렌지 소스라고 불리며 반에서 따돌림을 당하는 유리와 그런 유리와 친구가 되고 싶지만 다른 아이들의 시선이 두려운 미사키의 코끝 찡한 이야기. |
 우오즈미 나오코(글)
일본 후쿠오카에서 태어나 히로시마대학교에서 교육심리학을 공부했다. 상처입은 청소년의 심리를 사실적으로 잘 표현하여 제36회 고단샤 아동문학 신인상을 받았다. 작품으로는 <불균형>, <해초 샴푸>, <코끼리의 춤> 등이 있다.
박영미(그림)
홍익대학교에서 판화를 전공했으며, 현재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 그린 책으로는 <똥 할아버지는 못 말려!>, <그리고, 개구리는 뛰었다>, <엄마가 보고 있다>, <쇠똥구리 까만 운동화>, <내 방이야!>, <대통령 아저씨와 저녁을!> 등이 있다. |
 1. 오렌지 소스
2. 연필
3. 가장무도회
4. 진짜 유리
5. 할 수 없어
6. 신경 쓰지 마
7. 가끔 걱정 돼
8.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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