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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헌책] 과학과 신학의 새로운 논쟁 (한국신학총서 11) [재고: 1 권] |
|   생명의 연장과 치유를 간절히 바라면서 고통 가운데 투병중인 많은 사람들이 새로운 치유법으로서의 생명 공학의 성과에 목말라하는 상황 아래에서 과연 어디까지 생명이며 생명의 존엄성은 어디부터 인지 생명 공학은 우리들에게 명료한 판단을 요구하고 있다.
내막에 대해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반대를 위한 무조건 반대가 아니라 어느 부분이 왜 비성경적이고 어느 부분은 용납되고 복음적인지 많은 전문가들이 머리를 맞대고 진지한 탐색이 필요하는 이야기이다. 명료함에도 지평이 있다면 그 부분을 밝혀서 하나하나 넓혀가야 할 것이다. |
 조덕영
청북 충주 생.
사단법인 한국창조과학회 대표 간사 겸 출판부 편집인과 뉴스레터 <창조> 의 편집인을 역임하였다.
명지대. 강남대, 평택대, 기독 신학교, 서울신학교, 나사렛 성결대 등에서 강의 하였고 지금은 안양대 겸임교수 겸 참기쁜 교회의 담임하고 있다.
저서에 <과학으로 푸는 창조의 비밀> <기독교와 과학. <성서와 과학자들> <이슈> <외계 생명체 논쟁과 기독교> <공룡 하나님이 만드셨어요> 등 20여 권의 역. 저서가 있다. |
 - 추천사
1. 총론 / 과학과 신학의 논쟁점에 대한 복음주의적 해석
2. 복음주의 과학관
3. 우주와 생명의 기원
4. 현대 생명 윤리 |
 우주와 생명의 기원 (109 P)
복음주의 과학관에서 기원 문제는 당연히 중요하다. 왜 그러한가? 그에 대해 헨리 모리스는 과학적, 사회학적, 개인적 이유를 듣다. 첫째, 과학적 이유이다. 과학은 사물의 본질과 그 근원에 대해 질문함이 원칙이다. 또한 과학은 인과론에 그 기반을 두는데 결국은 최초의 원인에 대해 귀착된다.
복음주의는 기원의 문제에 지극한 관심을 두지 않을 수 없다. 둘째로 과학이 현실적으로 사회학적 영향이 크다는 사실이다. 예컨대 핵에너지, 화석 연료, 생태학, 유전공학, 환각제 문제 등 사회에 영향을 주는 물리적 반응들은 기원에 대한 올바른 이햐에 따라 적용 방식이 달라질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종족, 문화, 범죄, 전쟁 등의 해석과 해결에 있어 기원에 대한 이해에 따라 전혀 입장을 달리할 수 있게 된다. 셋째로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근원을 알고 싶어하며 개인적 목적을 세우는데 기원에 대한 인식은 중요한 출발점이 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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