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비전이나 신문, 인터넷을 통해 우리 나라의 정치나 세계의 흐름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보다 보면 모르는 말이 많이 나온다. 이 책은 그런 말들을 순위별로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 궁금증을 시원하게 풀어 준다.
스포츠 서울 신춘 문예에 당선 되었다. 장편 동화 <무수한 갈림길의 보물> <우리 함께 뛰는 거야>집필. 기획 <어린이 성공시대> <성공한 학부모의 13가지 모델>이 있다.
101위 아나바다 운동이 뭘까?
100위 팬 클럽은 어떻게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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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위 비엔날레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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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위 꽃제비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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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위 미란다 원칙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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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위 엄지족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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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위 미전향 장기수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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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위 실버산업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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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위 소비자 파산은 무슨 뜻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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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위 특례 입학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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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위 치외 법권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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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위 실리콘 벨리가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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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위 IMF는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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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위 엘리뇨 현상은 왜 일어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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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햇볕 정책이 뭘까?
사람들 중에는 다른 사람 특히 유명인의 사생활을 알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또 신문사나 방송국은 사람들의 그런 심리를 이용해서, 유명인의 사생활을 카메라에 담으려는 시도를 하지요. 그 결과 태어난 직업이 파파라치랍니다. 파파라치는 주로 유명인의 비밀스러운 사생활을 사진으로 찍어서 신문사나 방송국에 팔아서 먹고살아요. 파파라치는 원래 이탈리아 말로, 웽웽거리며 끈질기게 달려드는 벌레를 가리킨답니다. 파파라치가 가장 많이 따라붙는 사람은 유명 연예인들이에요. 이외에도 이름이 널리 알려진 부자, 정치인, 스포츠 스타도 파파라치로부터 시달림을 당한답니다. 파파라치라는 존재가 유명해진 것은 전 영국 왕실의 왕세자비였던 다이애나의 교통 사고 때문이에요. 당시 다이애나는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파리 시내를 자동차로 달리고 있었는데 오토바이를 타고 뒤쫓아오는 파파라치를 피하기 위해 자동차 속도를 내다가 교통사고를 당해 사망하고 말았답니다. - p. 9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