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찌는 것은 칼로리가 아니라 인슐린 때문이다!
인슐린이 낮은 음식을 먹으면 당이 지방으로 바뀌지 않고 바로 몸에서 소비되기 때문에 먹는 것을 줄이거나 운동을 하지 않아도 살이 찌지 않는다.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저인슐린 메뉴들로 누구나 쉽게 다이어트를 시작할 수 있게 해주는 책!
여성의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아이의 비만, 심장병.당뇨병.관절염 등으로 건강을 위협하는 비만을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혁식적인 다이어트법!
박동자
생활요리연구원 원장.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수료. 중.고등학교에서 가정과 영어를 가르치던 교사였으며, 우리나라 요리학원의 요람인 수도요리학원에서 주임강사로 오랫동안 요리를 가르쳤다. 평생 맛있는 식생활과 건강을 위한 생활요리를 연구해 왔으며, 한국요리와 전통요리는 물론이고 양식, 중식, 일식, 오븐요리 등 모든 분야의 요리에 정통하다. 특히 생활요리의 보급을 위해 여러 권의 요리책을 썼고, 한달에 평균 15개 이상의 유명 여성지에 요리관련 글을 기고하고 있다. 또한 중앙일보 문화센터 요리강좌와 방송, 광고출연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저인슐린 다이어트법은 이미 미국과 유럽에서는 과학적으로 검증된 다이어트법이지만 국내에는 잘 알려지지 않았다. 그래서 저자는 이 과학적인 다이어트법을 생활요리와 접목한 '저인슐린 다이어트 요리'를 개발하여 소개하게 되었다.
저자가 지금까지 쓴 요리책에는 <맛있게 먹고 예쁘게 빼는 저인슐린 다이어트 쿠킹> <음식 동의 보감> <아이러브 쿠킹> <스태미나 요리백과> <야채 220> <신나는 이유식> <101가지 국수> <박동자의 요리하다 궁금한 것 차근차근 알려드려요> <박동자의 요리의 모든 것 차근차근 알려드려요>외 여러 권이 있으며, <맛있게 먹고 예쁘게 빼는 저인슐린 다이어트>를 꼼꼼하게 감수하였다.
- 이제 굶는 다이어트에 "안녕" 이라고 말하자
- 당분과 탄수화물의 GI수치
- 저인슐린 다이어트 규칙 5가지
- 당신의 식생활에 살찌는 원인이 숨어 있다.
- 저인슐린 다이어트 묻고 답하기
이 책은 2주 만에 간단히 끝낼 수 있는 다이어트 프로그램 요리집이다. 가장 큰 특징으로는, 다이어트 식단인데 눈에 띄는 두드러진 식품 제한이 없다. 칼로리 중심의 다이어트 요리책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린이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아무런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는 다양한 음식을 먹을 수 있고, 더불어 다이어트 효과까지 갖는 일석이조의 요리책이다. 다이어트 책이기도 하면서 우리가 흔히 먹지만 쉽게 따라할 수 없었던 요리를 배울 수 있는 요리 책인 셈이다. 저인슐린 다이어트 이론을 기초로 2주(14일) 동안의 아침, 점심, 저녁 요리 식단을 만드는 방법에서, 완성한 요리 사진에 이르기까지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부록으로 저인슐린 다이어트에 대한 안내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GI수치표가 들어 있다.
<< 더 이상 다이어트는 스트레스가 아니다 >>
지금의 다이어트 식이요법은 칼로리 중심이다. 칼로리가 낮은 음식 중심으로 식단을 짜다보니 사실 먹는 것이 고통스러울 정도로 음식이 형편없는데, 칼로리 위주의 다이어트 실패율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하지만 저인슐린 다이어트 요리는 다르다. 칼로리가 아니라 인슐린 분비를 억제하는 GI수치가 낮은 식품 중심으로 식단을 짜기 때문에 평소 다이어트가 겁이나 멀리하던 음식들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다. 음식의 GI수치를 알고 대체음식을 골라서 먹기만하면 맛있게 먹고 예쁘게 살을 뺄 수 있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다이어트 과정에서 큰 문제가 되는 음식에 대한 인내, 고통, 요요현상 따위를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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