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을 처음 배우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돌을 잡는 방법부터 게임에서 이기는 방법까지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다. 재미있는 아이콘을 활용하여 바둑 게임의 룰을 이해하고 고수가 되는 지름길을 가르쳐준다. '죽기살기로 수읽기'편에서는 돌의 사활을 찾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바둑판에서 죽은 돌과 살아 있는 돌을 찾아 어디에 돌을 놓아야 이길 수 있을지 연구하는 것을 수 읽기라한다. 상대방의 수를 미리 읽어 게임의 승자가 되어 보자.
저자 ㅣ 오가와 토모꼬 일본 후꾸이시에서 태어났다. 중학교 2학년때 여자 아마추어 바둑 대회에 참가해 가장 어린 나이로 우승해서 세상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1970년초단이 되면서 프로바둑 기사의 길을 걷기 시작해, 지금은 일본 여자 바둑계에 우뚝 선 최강의 프로바둑 기사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의 유명한 TV바둑 프로그램 및 NHK텔레비전의 바둑 프로그램 해설자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어린이들에게 바둑을 널리 알리는 데 남다른 애정을 갖고 있다. 저서로는 <초등학생의 매너><여고생의 매너>등이 있다.
1장 살아 있는 돌이란? 19줄 바둑판의 이름 둘러싸인 돌은 사활이 문제다. 직삼궁이 사활의 갈림길 ...
2장 돌의 사활을 결정하는 2가지 눈의 급소와 차중수 공간을 좁히는 기술 공간을 넓히는 기술 ...
3장 귀의 사활 귀의 6집과 7집 귀의 곡사궁은 죽는다. 실전 게임에 자주 나오는 귀의 사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