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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계천에 새 숨결을 불어넣은 황소 이명박의 힘!
불가능이 없었던 이명박의 성공 반세기를 말한다.
황소의 뚝심, 이명박 신화의 모든 것!
왜 우리는 차세대 지도자로 이명박을 주도하는가. |
 이정규
부산 출생으로 중앙대학교 문예창작과를 졸업했습니다.
<경향신문> 기자 <민주일보> 사회부 차장 <일요신문> 사회부장을 거쳐 현재 <일요서울> 편집인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는 <초록빛 모자의 천사> <돼지들> <머리카락 보일라 꼭꼭 숨어라> 등이 있다.
정선섭
경주 출생으로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경향신문> 기자, <일요신문> 경제사회부장을 거쳐 현재 <일요서울> 편집국장으로 근무하고 있다. |
 - 추천사 / 김장환(목사, 세계침례교 BWA 총회장)
- 서문
1. 자연과 인간의 복원, 청계천 신화
2. 진정한 CEO는 도전이 즐겁다
3. 성공 시대의 쌍두마차, 정주영과 이명박
4. 시련을 넘어, 아픔을 넘어
5. 경제 논리로 본 이명박의 국가 경영론
6. 대한민국의 21세기 성공학 |
 드라마 <영웅시대> (118 ~ 119 P)
정주영 회장과 이명박을 소재로 한 방송 드라마는 여러 차례 있었다. 중소기업에 불과하던 현대그룹을 한국 최고의 대기업으로 일구어낸 정 회장과 샐러리맨 이명박의 성공 스토리는 방송 드라마로선 더 없이 흥미진진한 소재였다. 그러나 그들의 이야기가 막상 드라마로 방영되자, 두 주인공은 불만이 적지 않았다. 그들이 겪은 시련과 이를 극복하는 과정이 지나치게 생략되고 낭만적으로 처리됐기 때문이다.
정주영 회장과 이명박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드라마는 오래전 방영됐던 <야망의 세월>과 2005년에 방영된 <영웅시대> 두 편이다. 두 드라마의 차이점이라면 <야망의 세월>은 정주영과 이명박, 두 인물을 중심으로 만들어진 드라마인데 반해, <영웅시대>는 박정희 대통령을 포함해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 등 제3공화국 당시 활약했던 인물들을 포괄적으로 다루었다는 점이다.
물론 <영웅시대>에서도 정주영 회장과 이명박은 스토리를 이끌어가는 주요 인물로 그려졌다. 이 드라마에서 현대그룹은 세기그룹으로, 정주영 회장은 천태산으로, 이명박은 박대철이란 이름으로 등장했다.
<영웅시대>는 어디까지나 드라마이기 때문에 실존 인물들의 개인사를 다루면서도 어느 정도 드라마틱한 요소를 가미한 것은 당연했다. 그런데 드라마가 방영되자 서울시장실로 전화가 빗발쳤다.
전화의 내용은 "드라마를 보고 감동받았다"는 격려에서부터 신랄한 비평에 이르기까지 다양했다. 하지만 이명박으로선 드라마는 어디까지나 드라마이기 때문에 뭐라고 말할 수 있는 입장이 아니었다. <영웅시대>가 방영되는 동안 몇 차례 제작진과 작가로부터 연락이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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