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어느 책보다도 가장 풍부하고 꼼꼼하게 채집 연구, 관찰 기록한 조류학 생태정보 : 도래시기, 보호기준, 몸길이, 몸무게, 부리 날개 꼬리 부척 등의 측정값과 형태 특징, 여름깃과 겨울깃의 변화, 색깔과 무늬, 노랫소리, 생활권, 산란처와 포란 수와 기간, 먹이.
▶실물의 특징을 정확하고 생생하게 포착, 정교하고 사실적인 자연색이 살아있는 세밀화 그림 : 세밀화는 수컷, 암컷, 아성조, 여름깃, 겨울깃, 변환깃, 나는 모양, 특징 있는 자세 등을 그렸다. 야외에서 유사종과 구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뚜렷한 특징은 화살표로 별도 표시하였다.
▶국내외 서식지, 번식지, 월동지를 한눈에 보여주는 세계 분포도
▶국내 처음으로 촬영된 은빛찌르래기, 긴다리사막딱새 현장포착 사진 수록 : 미기록종인 은빛머리찌르레기(2001년 강릉, 2002-2004년 제주도에서 발견)와 긴다리사막딱새(2003년 대흑산도에서 발견)
▶그동안 잘못 쓰여진 우리말 새이름을 바로잡고, 남한명과 북한명 함께 표기. 우리말 이름에서는 처음 불러진 이름이더라도 사리에 맞지 않는 잘못된 이름은 정확한 인식을 위해서 바로 잡았다. 상당수가 일본이름을 번역한 것인데 잘못 붙여진 이름은 새의 형태와 특성에 혼란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개명의 세세한 근거는 현황 항목에 표시하고, 구명은 ( )속에 표시.
▶세계희귀 조류, 천연기념물 지정 조류에 대한 최종 목격 서식지 정보와 사진, 채집 관찰 현황: 붉은부리까마귀, 바람까마귀, 검은바람까마귀, 흰점찌르래기 등은 최초 촬영된 것이다.
저자 - 송순창 서울에서 출생하여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하였고, 독일어 강사를 하던 중에 1969년 요시찰인물로 사회활동이 금지(연금)되었다. 1979년 12월 대한조류보호회를 발족하여 1980년 대한조류협회로 개칭하였으며 같은 해 연금 해제되었다. 한국조류학회 이사, 한국토종학회 위원으로 활동하였고, 1989년 녹색당 위원장, 월간 《녹색의 대안》 편집인을 거쳤다. 1990년 유럽 녹색당 방문(독일, 프랑스, 스웨덴, 베네룩스 3국, 핀란드) 후 녹색연합 창립(장원, 김제남, 송순창), 2002년 푸른정치연합 공동대표(장기표, 송순창)를 역임하며, 일본 야조협회 초청 방문, 러시아 시베리아·오호츠크해 무인도 조류 생태조사, 몽골고원 생태조사, 일본 이즈미 두루미 도래지 생태조사를 통해 환경운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신문》 “북한의 새” 연재. 《조선일보》 《동아일보》 칼럼 연재. 《인천일보》 환경칼럼과 특집 “한국의 새” 연재. 《환경타임즈》 논설위원을 역임하였고, 현재 《강원일보》 “송순창의 한국의 새” 연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