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한국음악의 향기를 전한 여성들]
2. 김자경-한국 오페라의 맥을 새롭게 이루어보고 싶었어요
3. 박귀희-고집으로 지켜낸 우리의 소리
4. 김순애-타오르는 창작의 불꽃을 간직하고
5. 이원숙-자식 위에 온갖 궂은 일 다했어도 난 행복해
6. [춤사위에 삶의 열정과 회한을 싣고]
7. 윤옥-그렇게도 무섭고 싫던 가면을 내가 쓸 줄이야
8. 김백봉-한 마리 학이 되어 비상할 그날까지
9. 공옥진-온몸으로 소리하는 명창
10. [척박한 예술의 세계를 온몸으로 개척하다]
11. 백성희-모래알만한 연기를 위해 우주만큼 생각하라
12. 황정순-나이는 없고 연륜만 있는 배우
13. 조금앵-무대 외에는 아무것도 관심 없어요
14. 이경자-잘 찍은 영화를 보면 애인 같아 마음이 설레요
15. 강유정-나를 인생의 주인공으로 살게 한 연극
16.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어온 여성들]
17. 황혜성-그냥 서서 한10년 구경만 했어요
18. 한정혜-요리하는 즐거움
19. 임화공-자연과 생명에 대한 사랑의 꽃꽃이
20. [한국의 전통을 지켜온 여성들]
21. 김금화-그대는 어쩌자고 무당이 되었나
22. 강인순-혼으로 만들고 혼으로 느끼는 전통가구
23. 최경자-옷 만드는 기술이 아니라 옷 만드는 예술
24. 이해윤-바늘 하나로 영화를 아름답게
25. 최정희-가난과 눈물의 시대를 이겨내고
26. [세상을 따뜻하게 끌어안은 한국의 영원한 어머니들]
27. 조경희-예술은 국민 모두가 즐기고 누릴 수 있어야
28. 이이순-아기의 안내자. 산모의 친정어마. 그게 산파야
29. 김경오-하늘만큼 편안하고 즐거운 곳은 없어요
30. 김신덕-칠궁에서의 꿈 같았던 삶
31. 고인춘-잠수가 된다고 다 천한 게 아니우다
작품을 홍보하는 데도 방송 매체를 통한 홍보는 엄두도 내지 못하고 포스터 몇 장 붙이거나 아는 사람을 통해 입소문을 내는 것이 고작이었다. 이런 현실 때문에 여러 단체와 단원들을 하나로 결집시킬 협회의 필요성이 사람들 입에 오르내렸다. 1993년에 드디어 <한국여성국극협회>가 만들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