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의 치료와 균형. 내면 에너지의 활성화, 이완 마시자 기법. 느낌과 감각을 통한 내면과 외면의 이완법.
티벳요가 쿰니는 고대 티벳에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영적, 의학적인 지식이며 몸과 마음을 재생시키고 새롭게 하는 효과적인 수련 방법이다.
쿰니는 연령에 관계없이 행할 수가 있으며 우리의 육체적인 감각을 재생시켜 집중력을 높여주고 에너지를 증신시켜 긴장을 제거하는 부드럽고 쉬운 방법이다.
상권에서는 자신에 대한 이해와 기초적인 쿰니 인식을 위한 반복된 경험을 통하여 더욱 균형잡힌 통찰력을 가져다 준다. 또한 자연스럽게 몸과 마음에 전체적인 통합적 시야를 가져다 준다.
기초적이 호흡, 마사지, 실기의 동작 등은 하권의 실기를 보다 진보적인 운동법으로 이끌어준다. 그리고 상원은 현대생활을 하면서 행하기에 보다 쉽고 가볍게 발전적으로 구성하였다.
이 책에 나오는 실천 방법들은 저자가 연구하고 가르친 것을 독자들에게 맞도록 현대적으로 정립한 것이다.
타르탕 툴구(Tarthang Tulku)
린포체(Ricpoche) 즉 환생자인 타르탕 툴구는 티벳에서 불교의 전통적인 교육을 받았다. 그는 독자적인 사색가의 안목을 가졌으며 혁신적인 스승으로서 국제적이 명망을 가지고 있다.
그는 1969년에 미국으로 건너가 살고 있으며 다양한 많은 서구인들에게 그의 가르침을 전파하고 있다. 1973년 캘리포니아 버클리에 닝마 연구솔르 설립했으며 현재 그의 섬세환 가르침을 펼쳐나가고 있다.
저서로 외 다수가 있다.
손가락들을 약간 겹쳐준다. 열이 이동하여 눈에 에너지가 들어가는 것을 느끼면서 이상태로 5~6분 정도 내버려둔다. 다른 부분들과 전체적으로 연관되었다는 것을 명심한다. 열이 안구를 지나서 신체의 여러 부분으로 통과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다시 손바닥을 비벼준다. 뜨거워짐을 느낄 때 한 손은 이마에 대고 다른 손은 턱에 댄다. 두 눈을 감고 에너지가 흐르는 것을 느낀다. 손의 위치를 반대로 하여 반복한다.
각 지점을 강하고 부드럽게 하면서 안구 주위를 마사지 하여준다. 이때 두 눈을 동시에 마사지한다. 눈구멍(안와)의 안쪽 위 가장 자리에서 시작하여 엄지손가락을 사용하여 눈썹 바로 밑에 있는 뼈의 골짜기 모양처럼 패인 곳을 찾는다.
머리를 똑바로 세우고 누르기의 세기를 증가하면서 눌러주고 그 상태를 유지한다. 눈을 감은채 그 느낌속으로 들어간다. 지긋이 누른 부위는 매우 강력한 힘이 있을 것이다. 그런 후 누르기를 아주 서서히 풀어준다. 그리고 일어나는 느낌들과 함께 가만히 유지한다.
집게손가락이나 가운데 손가락으로 <그림 2>의 점1에서 아주 짭은 거리에 있는 봉우리 부분이 점2를 찾아낸다. 그리고 눌러주면서 부드럽게 마사지 해준다. 이렇게 하는 동안 아마도 눈을 감고싶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