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물론, 이 책의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고 주장하지 않으며, 이 책의 내용은 매우 유익한 것이라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단지 하는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아 짜증이 나거나 답답할 때, 그리고 어려운 일을 당해 기분이 울적해졌을 때 이 책을 읽으면 작은 도움이나마 될 것이라고 말할 뿐이다.
김영진
신촌기획 대표
엮은 책으로는 <엄마와 함께 읽는 '이야기 4계절'> <만화가들은 진짜 못말려> <천날밤 이야기> <지구촌 천일야화> <소설 : 칭기즈 칸.8요일의 아파트> <퍼즐과 퀴즈> <퀴즈 파노라마> <탐정게임과 퍼즐> <퀴즈 포스트> <퀴즈 챔프> <퀴즈야 놀자> <퀴즈 랜드> <퀴즈와 상식 시리즈> <월간 인터넷 유머> <인터넷, PC방에도 없는 별난 이야기 시리즈> <한국 전력 기술 (주)사보 'KOPEC'과 한국 가스공사 사보'KOGAS'에 퀴즈 기고> <머리 아플 때 보는 책> <짜증 날 때 보는 책> <화가 날 때 보는 책> <열 받을 때 보는 책> <퀴즈 백화점> <퀴즈 중의 퀴즈> <퀴즈 은행>이 있다.
1. 해괴한 이야기 (구소련 편)
2. 원 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3. 거짓말 같은 실화
4. 억세게 재주 좋은 사람들
5. 지구촌의 별난 만화들
6. 자연 이야기
7. 해괴한 이야기 (스페인 편)
8. 핑크 수첩
9. 특별한 몸을 가진 사람들
10. 아름다운 사람들의 밝은 이야기
11. 끔찍스러운 이야기들
12. 어떤 보고서
13. 을란한 여인들, 악독한 여인들
14. 이색 만담
심장이 2개 달린 남자 (193 P)
그리고 비니가 고통스러워하는 흉통의 원인도 밝혀졌다.
"심장 2개가 활동을 할 수 있을 만큼 비니의 가슴이 넓지 못합니다. 심장 한 개가 갈비뼈를 압박하기 때문에 흉통이 심한 것이지요."
이렇게 말하는 베니부티 박사는 비니를 위해서, 또 심장 때문에 죽어가는 다른 환자를 위해서도 심장 하나를 이식하는 것이 바람작하다고 주장했다.
이런 생각은 비니도 마찬가지다. "신이 내게 주신 심장 2개를 선물로 주셨지만 2개를 다 가지고 있으라고 주신 것은 아닐 것" 이라며 쓰러져 가는 생명을 구할 수 있다면 기꺼이 하나를 내놓겠다고 말했다.
미국의 심장전문의 와드 폴섬 박사는 "비니가 정상적인 폐와 호흡기계를 가졌기 때문에 심장 한 개를 다른 사람에게 이식하는 수술은 결코 어렵지 않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