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작품은 저자의 데뷔작품 ≪출발≫을 비롯한 예술과 사랑, 그리고 가족과 개인의 갈등 같은 주로 존재의 문제를 다룬 작품들로 거의가 그 주인공이 저자의 분신이라할 수 있는 저자의 사작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엮은것이다. 둘째권에 수록된 작품들은 한국 전통극에 대한 나의 관심이 표출되어 70년대 전통의 현대화란 한국 연극사의 화두를 연 작품들이며 셋째 권은 나의 출세작「출세기」를 비롯하여 우리 사회의 부조리한 모순 등의 제 문제를 다룬 사회문제극들을 모았다. 마지막 넷째권은 청소년을 위한 별들 시리즈 3부작을 비롯하여 뮤지컬 계통의 작품을 실어 넣었다.
저자 - 윤대성 - 함경북도 회령 출생. 연세대 법학과 졸업. 수상작으로는 『2000년 23회 동랑 유치진연극상 수상』『한국연극예술상(2회)』『대한민국연극제 희곡상』을 받음. 현재 서울예술대학 극작과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