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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도서] 참교육자 마리아 몬테소리 (양장본) [절판] : MARIA MONTESSORI |
|   이탈리아 최초의 여의사이자 아동교육학자 마리아 몬테소리, 그 열정적인 삶과 학문을 만난다!
몬테소리는 놀잇감을 통해 아이들을 교육하는 방법을 개발한 교육학계의 독보적인 존재로 공부 같은 놀이, 놀이 같은 공부로 아동의 지적 능력을 크게 향상시켰다.
그녀의 교육법은 커다란 반향을 불러왔으며, 세계적으로 수많은 몬테소리 교육 기관이 세워지고 교구가 개발되어 오늘날까지 어린이 교육에 활발히 이용되고 있다. |
 지루르트 헤벤슈트라이트
1950년 독일에서 태어났다.
전문교육가이자 철학박사로 여러 해 동안 소모임을 이끌었고 도르트문트의 몇몇 유치원에서 원장을 지냈다.
1990년 이래 라인란트-베스트팔렌 지역의 기독전문대학에서 일반교육학의 치료교육 전공 분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유치원 교육학 개론> <아이 중심의 유치원 작업> <요한 하인리히 페스탈로치> 등이 있다. |
 - 머리말
1. 끊임없는 도전과 사랑의 생애
2. 몬테소리 교육학의 교수, 방법론
3. 연령 단계에 따른 교육
4. 마리아 몬테소리의 교육철학
5. 왕성한 생명력을 지닌 몬테소리 교육학
- 참고문헌
- 옮긴이의 말 |
 몬테소리 교육학의 교수, 방법론 (149 P)
쓰기 학습의 간접적인 준비 과정은 우선 세 손가락으로 필기 도구를 잡을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서 시작한다. 마리아 몬테소리의 경우 이런 부분적 능력은 이미 기술된 원통 꽂기 연습을 통해 얻을 수 있다고 말한다. 엄지손가락, 집게손가락, 가운뎃손가락으로 원통의 꼭지를 쥐고 깊은 구멍에서 원기둥을 빼냈다가 다시 넣는다.
이 작업에 몰두하는 아이는 손놀림을 연습함과 아울러 간접적으로는 필기구를 올바로 쥘 수 있는 준비도 병해하는 것이다. 이제 쓰기를 위한 직접적인 준비 과정이 뒤따른다.
잘 관찰해보면, 쓰기는 두 개의 서로 다른 부분 능력으로 이루어진다. 한편으로 아이는 손을 놀려 자유자재로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을 갖춰야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철자를 똑같이 따라 그릴 수 있어야 한다.
첫 번째 부분 능력을 훈련하기 위해 마리아 몬테소리는 '금속대체 모형물'을 제시한다. 널빤지 위에, 파란색을 칠한 매끈한 금속 표면으로 이루어직 꼭지를 잡아 틀에서 꺼낼 수 있는 5개의 상이한 모형물이 있다.
아이는 이 모형물 가운데 하나를 꺼내 왼손에 단단히 쥐고 오른손으로는 이 대체 모형물의 윤곽을 그릴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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