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동 최고의 명강사 ‘티치미’ 4인방, EBS보다 먼저 ‘인터넷 무료 강의’를 시작하다 ‘티치미’는 대치동 아이들을 전국 최강의 공부천재로 만든 특별한 공부법을 일컫는 이름이자, 사교육의 메카로 불리는 강남구 대치동에서 10년 동안 최고의 자리를 고수해온 대한민국 최고의 명강사들이 만든 무료 인터넷 강의 사이트(http://www.teachme.co.kr)의 이름이다. 이 책 <티치미 공부법>은 수많은 대한민국 학생들의 ‘공부 멘토’이자 ‘수능 코치’가 되겠다는 굳은 각오로, 대치동 최상위권 아이들에게만 공개하던 핵심 강의를 ‘티치미’를 통해 무료로 공개한 저자들의 공부 노하우와 조언,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꼭 알아둬야 할 입시 전략을 담은 결과물이다.
● 프롤로그 - 왜 '티치미 공부법'인가?
● Chapter 1. 시험은 더 큰 목표로 가는 인생의 시험대 - 스스로 떳떳할 때까지 공부하라 - 수시로 바뀌는 입시 제도에 대처하는 유일한 방법
● Chapter 2. 영어의 왕도, 수학의 정도 - 영어의 정체를 밝힌다 - 수학의 실체를 밝힌다
● Chapter 3. 영어와 수학을 완성하는 4단계 전략 - 공부의 큰 그림, 로드맵을 만들어라 - 방학, 두 번만 잘 보내면 대학 간다
● Chapter 4. 노력하는 학생에게만 공개한다 - 내신이 안 좋은 상태로 고 3을 맞이했다면 - 수학 고득점을 올리는 노하우 - 영어 고득점을 올리는 노하우 - 입시 '전문가'로서 꼭 하고 싶은 말 - 재수생, 아니 모든 학생들에게 꼭 하고 싶은 말
● Chapter 5. 고민과 불안감이 공부를 방해할 때
● 에필로그 - 부모님이 반드시 해야 하는 공부
대다수의 학생들이 내신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고3이 된다. 내신이 좋다는 것은 학교 성적이 상위권이라는 말과 같은데, 상위권은 그야말로 소수이게 마련이다. 그렇다면 내신이 안 좋은 학생들은 대입에서 좋은 결과를 기대하지 말아야 할까?
내신 성적이 나쁜 학생들은 그 과목의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이기 때문에 수능시험을 위해서는 기초 내용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예를 들어 수학이라면, 어려운 문제집 대신 교과서를 정독하여 개념을 완전히 익히라는 것이다. 고등학교의 수학 교과서는 생각하는 틀과 범위의 방법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에, 수능시험의 처음이자 마지막이라고도 할 수 있다.
이렇게 공부한 부분을 내신시험 때마다 머릿속에 정리해 놓는다는 자세로 공부해야 한다. 수학의 경우 기본 개념 정리만으로도 최대 80점까지 바라 볼 수 있다. 다시 마라톤에 비유하자면, 자기에게 최적의 속도로 꾸준히 달리라는 것이다. 그렇게 해야 어려운 문제에 휘둘리는 것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