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심보감"에는 재미있는 이야기와 격언들이 쉬운 문장으로 실려져 있고, 그런 가운데 자신의 수양과 올바른 처세, 가정 및 나라를 다스리는 데 필요한 주옥 같은 글들이 들어 있어서 자신을 반성하게 하는 계기를 삼게 해줄 것입니다.
안장환 충북 충주 출생. 서라벌예대 문예창작학과를 졸업. 1963년 경향신문 신춘문예로 문단에 데뷔하여 한국문인협회 소설분과위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국소설문학상과 한국문학평론가상을 수상한 엮은이는 <안개강> <서울타령> <인형의 도시> <12인의 하숙생> 등의 대표작이 있다.
1. 마음의 가짐을 돌아보라 2. 가정교육의 법도를 세워라 3. 나라를 바르게 다스려라 4. 집안을 올바르게 다스려라 5. 의리를 지켜라 6. 예절을 지켜라 7. 언어의 바른 사용과 폐해를 살펴라 8. 좋은 친구를 사귀어라 9. 부인의 바른 행실 10. 인과응보의 길 11. 효도에 관한 가르침 12. 조상들의 효도 13. 청렴과 의리를 지켜라 14. 세월을 아껴서 학문하라
열 가지 도둑과 세 가지 소모하는 것 (61 P)
무왕이 태공에서 물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면서 어찌하여 귀함과 천함, 가난하고 부자가 되는 것이 고르지 않습니까? 원컨대 거기에 대한 설명을 들어서 알고 싶습니다."
태공이 대답하였다.
"부자가 되고 귀하게 되는 것은 성인의 덕과 같아서 모두 하늘의 명에 따른 것이거니와 부자가 된 사람은 절약해서 쓰고, 부자가 못된 사람은 집안에 열 가지 도둑이 있기 때문입니다."
무왕이 말하였다.
현재 내 아들 딸들아 세상은 너의 것이다 - 명심보감 2편 (청소년 필독 교양신서 6) (양장본)에 등록된 서평이 없습니다.
